※시국단상 - 박대통령 출당 조치는 반인륜적 행위다.
자유한국당에서 박대통령 출당 권고를 결정했다고 한다. 자한당이 지금 출당시킬 것은 박대통령이 아니라 당 지도부의 무기력과 무소신과 전략부재다. 박근혜 대통령은 내칠 대상이 아니라 보호하고 챙길 대상이다. 생각과 이해가 다른 정치 무대에서 정치적 공과는 있을 수밖에 없다. 은혜를 원수로 갚아선 안 된다. 아마추어 폭주 정권과 정면으로 싸워주기를 바라는 민심을 외면하고, 저마다 국감장에서 자기 인기관리에 바쁘다. 국민 정서와 떨어져 사는 귀족 의원의 생각과 행위로는 자한당도 한국도 지키지 못한다. 한국의 안위를 생각한다면 출당 조치를 거두고 반대로 생각하라.
1. 키우던 개도 아프다고 버리지 않는다.
키우던 개도 병이 들면 치유하고 보호하는 게 인심(人心)이다. 한나라 당을 만들고 당(黨)을 살려준 정치적 박근혜 동지가 어려움에 처했다고 매몰차게 나가라고 한다. 뒷골목 양아치들도 이렇게 의리 없는 짓을 못한다. 작년도 이맘때쯤, 언론과 배신자들이 작당하고 도모하여 조작된 테브릿 PC를 만들고, 정논단이 있었다고 대대적으로 모든 지면과 매체가 도배를 하자, 사실과 진실 확인도 못하고, 당에 큰 불이 난 것으로 인지한 한나라 모리배 60여명은 당을 뛰쳐나가 탄핵을 주도하고, 결국엔 정치적 동지를 탄핵하고 구속하며 정치적 구금을 하고 있다. 탄핵 정변(政變) 관련 시작부터 그간의 거짓이 다 밝혀지고 있다. 정유년 탄핵은 <탄핵 내란>으로 밝혀진 이 시기에 당이 총력을 기울여 진실과 정의 회복이 중요한데, 출당 조치를 하는 것은 참으로 책략도 전략도 없는 모리배들의 못난 짓들이다.
2. 탄핵 내란 진실 규명이 없으면 보수의 부활은 없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보라. 탄핵에 이르도록 자한당의 지도부(혁신위 포함)는 무엇을 했는가? 지금, 촛불정변에 희생당한 박근혜 동지를 내치는 것은 국민의 정서를 너무도 모르는 행위다. 칠거지악도 예외가 있고, 싸움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용사는 적을 향해서 총을 겨누어야 하고, 위정자는 정적을 향해서 싸워야 한다. 정적(政敵)과 싸워서 이길 생각은 못하고 내부에서 분란만 자초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백성을 버리고 도망간 선조와 지금의 자한당이 다를 게 무엇이 있나? 얄팍한 정치적 목적과 계산으로 의리를 버린다면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국민도 다 버릴 게 아닌가?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 박대통령은 정치 모리배와 보이지 않는 외세에 의해 정치 탄압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부활 없이 보수도 자한당도 부활하지 못한다.
3. 한국이 망한 뒤에 망명 정부를 세울 것인가?
선진국은 촛불 정변을 <탄핵 내란>으로 인지하고 도와 줄 일을 찾고 있지 않은가? MH 그룹의 국제사법 제기가 그렇고, 내정 간섭으로 비칠까봐 세계 인권 단체가 망설이고 있지만, 진실과 정의 규명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되면 입장이 바뀔 것이다. 이대로 가면 보수들의 내분으로 한국의 자유체제는 무너진다. 무너질 수밖에 없다. 월남 베트남의 전철을 밟지 마라. 지금 자한당이 싸울 대상은 현 망나니 정권이다. 박근혜는 내칠 대상이 아니라 성급함을 사죄하고 보호할 대상이다. 정치적 주군을 내치고 이긴 전쟁이 없다.
자한당 지도부는 인성부터 바로 세워라. 시 한 수 권한다.
향기로운 사람들
꽃, 나무, 사람, 바람과 물 속에도
자신만의 향기가 있다.
살기 어려워도 남을 돕는 사람.
자기는 바빠도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은
사람 발에 밟혀도 향기 뿜는 꽃잎 같다.
고난과 상처를 이겨내고 우뚝 선 사람.
힘겨울 때 보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고
마음 속의 눈물까지 닦아 주는 사람은
가지 잘린 상처를 감싸는 송진 향 같다.
나의 허물 덮어주고 내 부족함을
고운 눈길로 지켜주는 사람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은
자기 몸 태워 향 풍기는 향불 같다.
한번 밝힌 마음의 등불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인생의 여정을 진실하게 함께 가는 사람
삶을 사랑하며 사랑을 귀히 여기는 사람은
잘 익은 과일 향기 같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고 밝은 사람
항상 웃음을 머금고 있는 사람은
영혼까지 맑게 하는 진한 커피향 같다.
그런 사람.. 그런 향기 ...그런 여유...
먼저 나에게서 찾고 싶다.
그리고 당신과 나누고 싶다.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향을 사르지 않아도
넉넉한 기품과 인간적 냄새가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아! 그런 사람을 보고 싶다.
출처 : 박필규 페이스북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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