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촛불이란 선동으로 나라를 뒤엎고 정권까지 찬탈, 99%가 좋다고 춤추며 박수...역시 그들은 개돼지이다

배셰태 2017. 10. 19. 14:17

※역시 그들은 개돼지입니다

 

몇년전 상영한 ‘내부자’란 영화의 대사를, 나향욱이란 당시 교육부 간부가 인용해 “민중은 개돼지다. 먹을 것만 주면된다”라고 말해서 시끄러웠어요, 그 사람은 그 일로 기소됐는데, 추석전 쯤 개돼지 정권하의 양심적인 판사가 무죄를 판결해서 우리에게 신선함을 줬습니다. 그런데 나향욱이 말한 민중이란 누구일까요?

 

나향욱이 그 말을 할 당시 자기를 개돼지로 칭했다며 대다수의 민중들이 그 나향욱을 죽일놈 살릴놈하며 욕했지만, 사실 나향욱이 말한 개돼지란, 특정지역 사람들을 지칭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향욱이 그 말을 하기전에도 한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그 지역 출신들을 개돼지급의 민중으로 취급했고 그렇게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지역 출신 청년치고 초봉 3,000만원 이상 받는 직장에 취업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아마 단 1%도 없을겁니다. 고작 1,800만원짜리 직장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 돈이면 나향욱의 말대로 딱 먹고 살 수준이지요. 이미 10년전부터 10대그룹은 아예 뽑지를 않아요. 뿐만아니라 부장 이상으로는 진급도 안시킵니다. 기업가들은 정권이 누구편이 됐던지 절대로 믿지 못하는 사람은 중요 포스트에 쓰질 않아요.

 

그렇듯 지금 기업하는 사람들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말하자면 외노자들도 기피하는 노예급의 그런 자리에만 그 지역 출신 청년들은 고용합니다. 나향욱은 한국의 그런 현실을 영화의 대사를 빌려 적라나하게 표현했을 뿐입니다. 나향욱을 욕한다고 그런 현실이 바뀌는가요? 어림 반푼어치도 없습니다. 정권이 그 개돼지들의 수중으로 떨어졌다고 바뀔까요? 그 역시 어림없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 지역 출신들의 뒷통수치기가 낱낱이 드러납니다. 급기야는 그 지역 출신들이 주축이되어 촛불이란 선동으로 나라를 뒤엎고 정권까지 찬탈했습니다. 선동하고 데모나 할 줄 알던 좌빨들이 뭔가를 정상적으로 경영 할 줄 모르니, 지금 정권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해야 할지를 몰라서 개판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도 그 지역 출신 개돼지들은 99%가 좋다고 춤추며 박수칩니다.

 

한국의 주류사회는 이제 그 지역에 주었던 관용을 완전히 회수했습니다. 그 지역 출신들의 삶은 아마 가면 갈 수록 더욱 팍팍해 질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었으니 앞으로 해소된다고? 정말 웃기고 자빠졌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으니 지금까지 그들에게 주었던 코딱지만한 배려 마저도 없어졌습니다. 왜냐면 한국사회의 주류로서 가진 최소한의 책임감마져도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