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선제북폭/평양붕괴] 평양을 우러러 보는 자들...전폭기는 재래식, 핵은 최첨단??

배셰태 2017. 9. 26. 20:49

※전폭기는 재래식, 핵은 최첨단??

 

평양을 우러러 보는 자들이 TV, 종편에 나와서 "전폭기는 재래식, 핵은 최첨단"이라 떠든다. 비행기는 운반수단(delivery)이고, 핵은 운반물(pay load)이다.

 

운반 수단이, 운반물보다 더 중요하다는 이치를 모르나? 예를 들어 첨단 제약 기술 경쟁의 90%는 운반수단의 개선을 둘러싸고 벌어진다는 것을 모르나? 만약 암세포로만 '독극물을 운반해 주는 기술'이 있다면, 암은 전혀 공포스런 질병이 아니게 된다.

 

세상 이치라고는 조금도 모르는 것들이, 일편단심 평양을 두려워하고 우러러 보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지상파, 종편 마이크 잡고 떠드는 꼴, ... 구역질 나서 더 못 보겠다.

 

미국은 B1B를 백대 정도 운영하고 B2를 20대 정도 운영한다. 250 kg 급 합동직격탄(JDAM)의 경우, B2는 80발 정도 탑재하고 B1B는 2 백여 발 정도 탑재한다.

 

엊그제 북한으로 B1B가 떴을 때 평양은 그 존재조차 감지하지 못 했다. B1B 30대만 뜨면, 6천발의 스마트 폭탄을 거의 한날 한시에, 6천개 타겟에 떨어뜨릴 수 있다.

 

북한을 패지 못 해서 안 팼던 게 아니다. 휴전선 남쪽에 막대한 피해가 있을까봐 못 팼던 게 아니다. 그런 피해, 없다. 전혀 없다.

 

국제 사회와 미국 내에서, 선제북폭/평양붕괴 여론을 조성해야 하고,..중국 및 러시아로 하여금 크게 반발하지 않도록 다잡아야 하고... 평양붕괴 이후 휴전선 북쪽에서 전개되어야 할 [시스템 건설] 과정에 대해 블루 프린트를 만들어야 했다.

 

이제 이같은 준비 다 끝났다. 김일성 집구석 합동제사... 날 받을 일만 남았다.

 

출처 :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