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전문가 "한반도 전쟁 대비한 비상계획 세워야"

中國 전문가들, '한반도 전쟁 대비' 주장

올인코리아 2017.09.25 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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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기 이후 발언권을 최대한 확보" 주장

 

 

북한의 핵무장 고집과 미국의 강경한 대북제재로 인해 한반도에서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반도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중국 내부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고 한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반도 전쟁에 대비해 한국·미국 등과 상의해 비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며 조선닷컴은 “자칭궈(賈慶國)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원장은 최근 호주에서 발행되는 ‘동아시아포럼(East Asia Forum)’에 기고한 글을 통해 중국은 한국·미국과 협력해 비상계획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그는 칼럼을 통해 네 가지가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핵, 난민의 유입, 사회질서의 회복, 위기 이후의 한반도 정치질서 등”이라며 “자 원장은 아직까지 중국이 북한을 전복하고 소외시키는 것을 주저하고 있지만, 최근의 북미 간 긴장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정은 정권이 망할 경우에 대비해 중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이 다른 나라로 옮겨가는 것을 막을 방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북한과의 국경 인근에 난민캠프를 설치해야 하고, ‘하나가 된 한국’을 용인할 것인지 미국에 물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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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한반도 전쟁 대비론’ 부상…中전문가들 “韓美와 비상계획 짜야”>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hois****)은 “중국조차도 한반도 위기론을 펼치고 있는데, 문재인과 ㅈㅅ파는 무사태평이다. 이런 무능한 정권은 유사 이래 처음이다. 이제 민주시민이 나설 차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oggon****)은 “현실이 이렇게 엄중한데 입으로 나불나불 평화만 외친다고 평화가 오는 게 아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eku****)은 “평화를 바라는 자는 반드시 전쟁에 대비하여야 한다. 힘의 공백이 생길 때에는 반드시 전쟁이 일어나고, 굴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아니면 조선의 고종처럼 아관파천을 하고, 국가를 상납하는 수 밖에 없게 된다. 문씨!”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n****)은 “우리나라는 대비 계획이 있는 건가? 비밀이라 국민들에게는 발표 안 하지만, 착실하고 확실한 대비가 계획되어 있나?”라고 물었고, 다른 네티즌(p****)은 “중국 뙤놈들의 야욕을 여실히 보여 주는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중 사대주의에 몰두하는 현 정부를 규탄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n****)은 “문가의 청와대는 이런 상황을 외면하고 아무 문제가 없다는 광고를 계속하고 있다. 최소한 군과 경찰, 민방위 등 안전과 관련된 기관에서는 비상계획을 점검하고 대응할 준비를 하는 것이 순서다. 일반궁민들에게도 가능성이 있음을 열어 놓아야지 원론적인 전쟁반대 평화유지 같은 구호에 얽매일 때가 아니다”라고 전쟁대비를 촉구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do****)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들이 대한민국을 이 지경에 처하게 한 장본인들이다. 자신들의 영달을 위하여 국민의 혈세를 인도적 지원이라고 돈 주는 것도 모자라... 자식들은 미국 유학, 미국에 집 사주고, 갖은 추악한 짓 때문에 대한민국을 핵으로 위협받고, 주변국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치욕을 또 당해야 하느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t2****)은 “북한정권의 붕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반도를 어떻게 지켜내느냐가 관건”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kms****)은 “중고생들 기초군사교육과 부상자의무교육 실시하고, 대학생들 실전 투입토록 군사교육 실시하고, 예비군도 상시 비상대기 시켜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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