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하와이나 알라스카를 지키듯이 한국을 지킨다●●

※미국은 하와이를 지키듯이 한국을 지킨다

 

언론이나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미국이 한국을 포기 할 것이란 글을 자주 봅니다. 좌빨들이 전파하는 미국의[한국포기]란 공포가 국민들을 질리게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하와이나 알라스카를 지키듯이 한국을 지킵니다.

 

미국의 영향력이 미미했고 이익이랄 것도 없던 시리아나 아프간등 중동의 나라들까지 지키려고 미국은 10수년 동안 돈과 병력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하물며 70년간 동맹이고 국부의 교류가 지대한 한국입니다.

 

혹자는 미국이 베트남에서 철수한 것을 한국포기 이유로 듭니다만 베트남과 한국은 중요성이 100배나 차이나는 국가입니다. 40년전 베트남에서 베트콩의 끈질긴 군사적 저항과 반체제 인사들의 격렬한 시위로 미국을 괴롭혔습니다.

 

그 결과 진절머리가 난 미국이 철수했다는...말하자면 좌빨들에겐 베트남의 추억이 있어요. 그 미련을 못버리고 지금 한국에서 미국을 진저리치게 만들면 미국은 한국을 포기한다는게 좌빨의 희망이지만, 미국은 무슨일이 있어도 한국을 포기하지 않아요.

 

미국은 인류 역사이래 단 한번도 전쟁에 패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입니다. 유일하게 전선이 없고 적군을 알 수 없는 전쟁이었던 베트남전에서는 승리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패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입장에선 부끄러운 역사지요.

 

40년이 지난 현재의 미국은 전선이 있든 없든, 적군을 알든 모르든 모조리 승리합니다. 중동사상 최강의 폭력 테러 집단으로 난공불낙처럼 보이던 공포의 IS도, 이젠 거의 소멸직전입니다. 미국이 왜? 갑자기 강해 졌을까요?

 

며칠전 [미국에 의한 한반도 전쟁과정]에서 썻지만, 미국은 2년전부터 전쟁의 메커니즘을 바꿨습니다. 미사일 폭격이나 전차와 지상군의 투입등 아날로그적인 전쟁이 아닙니다. 적군의 전자체계를 파괴하는 디지털식 전쟁입니다. 미국은 10여년전 개발한 그 방법을 2년전부터 실전사용 했습니다. IS 등 중동의 폭력테러 집단이 패퇴하기 시작한 시점은, 미국의 디지털식 전자공격을 전개하면서 패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북한이 몇 개의 핵폭탄과 몇 개의 미사일등 아날로그적 무기로 미국을 위협해서 한국을 포기 시키겠다는 계획은 미국의 무력을 너무나 모르는 짓거리입니다. 사실 미국은 콧방귀도 안뀔겁니다. 막상 미국의 공격이 시작되면 북한은 단 30분만에 궤멸됩니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트럼프가 왜 자신의 파이팅 파트너로 김정은을 택해서 김의 위상을 세계적인 인물로 높여주는가?입니다.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겁니다만 최소한 한국에 불리하지는 않을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