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태블릿PC 3대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배세태 2017. 9. 18. 19:26
  • [단독1탄] '탄핵 도화선'이라던 태블릿 3대의 정체
  • [단독2탄] 최순실 태블릿 속 사진 1900장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과 남녀 어린이는 누구?

  • ■[심층추적] 1년째 미궁에 빠진 3대의 태블릿 PC

    월간조선 2017.09.18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710100007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태블릿 PC 3대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월간조선》은 jtbc가 최순실의 것을 입수했다며 공개, 국정농단 파문의 봉인을 푼 태블릿 PC의 디지털 포렌식 분석 보고서(2016년 10월 25일 태블릿 PC 분석 보고서) 일부를 단독으로 확인했다. 보고서를 보면 1900장이 넘는 사진 중 대다수가 최씨와 관련 없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다. 대부분 평범하게 보이는 여성과 어린 여자아이,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 수많은 여성용품, 아이돌 사진이었다. 만약 이 태블릿 PC의 주인이 최씨가 아니라면 ‘국정농단 사건’은 누군가의 기획일 가능성도 있다

    ⊙ 검찰, 1년여 만에 ‘2016년 10월 25일 태블릿 PC 분석 보고서’ 박근혜 변호인단에 공개
    ⊙ 보고서 확인해 보니, 사진 1900장 중 99.9%가 최순실과 관련 없는 것들
    ⊙ “시간을 가지고 자료 전체를 상세하게 분석하면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질 것”
        (박근혜 대통령 공정재판을 위한 법률지원단 관계자)
    ⊙ 태블릿 PC 실소유자가 최씨가 아닐 경우, jtbc는 작전 세력 전략에 놀아난 셈


    2017년 1월 11일 오후 이규철 특검보가 서울 대치동 특검 브리핑실에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가 제출한 최씨의 태블릿 PC를 취재진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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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수 경위부터 사실이 아니었다

    심수미 기자가 밝힌 태블릿 PC 입수 경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심 기자가 jtbc 방송에서 ‘태블릿 PC’ 입수 경위를 공개하는 모습.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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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 PC는 재판 과정에서 아무것도 아닌 게 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재판 과정에서 태블릿 PC의 실체는 조금씩 수면으로 드러나고 있다. 2017년 5월 23일 오전 삼성 등 대기업에서 총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이 첫 정식 재판이 열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 40년 지기인 최씨와 나란히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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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으로 드러나는 태블릿 PC의 실체
     

    2017년 1월 11일 오후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이규철 특검보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최순실이 사용한 태블릿 PC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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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두 개의 태블릿 PC는 깡통


     

    지난 9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재판에서 검찰은 고영태가 제출한 태블릿 PC에 대해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빈 깡통”이라고 했다. 2017년 4월 13일 오후 ‘국정농단’ 의혹 관련 최씨의 최측근이던 고씨가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피의자 체포적부심에 출석하고 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