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미국의 '경제봉쇄-예방전쟁 쌍끌이 전략' 작동●●

배셰태 2017. 9. 12. 09:55

미국의 '경제봉쇄-예방전쟁 쌍끌이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9월 11일(현지시간) UN에서 북한 경제봉쇄 방안이 통과됐다. 이날은 한반도 운명이 한층 더 확실하게 봉인된 날이다. 운명은 원래 일곱겹으로 봉인된다. (프톨레마이우스 천문학에서) 하늘이 일곱겹이듯.

 

그 운명은 바로 평양붕괴, 즉 [인류최악, 인류 최후의 전체주의---대량학살 전체주의 왕조]의 멸망 및 자유통일이다.

 

아, 지금까지 몇 겹이나 봉인된 걸까? 아, 앞으로 몇 겹 더 봉인돼야 하는 걸까? 아, 봉인이 완성된 다음엔 어느 순간에 그 봉인들이 모두 해제되어 운명이 꽃피우게 되는 것일까? (내가 알 게 뭐람? 아무튼..아무튼...)

 

이제 저들의 행태가 조절된다.

 

1) 간첩은 대가리 박고, 절반쯤 동면 모드로 들어간다. 대한민국은 간첩의 천국이기에, 간첩도 웰빙이 됐다. 역설적으로, 간첩도 파이팅 정신이 썩어 문드러진 땅이 바로 이곳이다. 그들은 이제 매일 아침 눈뜨면 이런 기도를 절로 하게 된다.

 

"아, 오늘만은 평양에서 지령이 없는 평화스런 일상이 되기를..."

 

2) 간첩스런 종북 및 덜 간첩스런 친북은 인생본전을 현금화하려고 발악적으로 노력한다. 현금화란 지위, 출세, 권력, 배지, 돈, ...이런 것 전체다. 지금 막차 못 타면 앞으로 탈 기회가 없다. 그러니 지들끼리 '현금 자산'을 두고 엄청나게 치고 받는다.

 

3) 철딱서니 없는 동조자들은, 뇌세포가 재정렬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간첩, 종북, 친북에 부화뇌동해서 개소리 짖어대고, 폭도 행태를 일삼았던 과거를 '뇌수 속에서 재해석'한다. 이런식이다.

 

"응. 내가 효순-미선때 광화문 나가서 졸라게 열심히 싸웠지. 광우병때 시청앞에서도 엄청 싸웠어. 아 그리고 천안함 때에도 엄청 퍼날랐지..아 그리고 2012 대선, 2017 대선에서도 엄청 열심히 SNS질 했어.. 그런데 그때도 말이야..내 마음, 내 가슴 속에선 말이야... [어, 이건 아닌데..이건 좀 너무 간첩스런 주장 아니야? 어? 박근혜가 그래도 북한에 대한 정책은 잘 한 거 아니야?]--이런 건강한 의심이 있었어. 그래서 결국 진실을 보게 된거야. 암, 나는 그때도 지금도, 정신과 마음이 건강한, 아주 건~강~한~ 사람이야..암..."

 

철딱서니 없는 동조자들의 이같은 신묘한 '뇌수 회로 정리정돈' 능력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이렇게 뇌수가 저절로 정리정돈 될 수 있기에, 삶이 천연덕스럽게 꾸역꾸역 흘러갈 수 있는 것, 아닌가?

 

아, 삶이 불리는 여인은 얼마나 짖궂은지! 소크라테스가 이 여인의 손에서 놓여나는 순간(=독약을 마시던 순간)에 {아, 이제 인생이라 불리는 질병에서 해방됐구나!}란 의미의 말을 했던 것도 무리가 아니다. '삶'이라 불리는 팜므 파탈과 열애 중인 우리는, 얼마나 더 천연덕스러워 져야 하는 것일까?

 

(아, 삶을 '여인'이라 불렀다고 뱅모더러 '색골' 혹은 '섹시스트'(sexist, 성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지 마시길. 뱅모는 그냥 니체 흉내 냈을 뿐.)

 

출처 : 박성현 페이스북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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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옵션 및 기타]

(뱅모 박성현 페이스북에서 70여 개 펌 - 댓글에 있음)

■[제9차 태극기 집회] 역시 뱅모! “태극기시민 연대해 평양붕괴 선봉에 서자”

미디어워치 2017.08.26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582

 

홍준표 자유한국당이 무기력하게 표류하고 있는 동안 문재인의 대한민국 뒤집기 공작은 속전속결로 이루어지고 있다. 홍준표가 대표직에서 손을 떼던지, 아니면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를 분명히 하여 보수가 분당 되던지...

 

차라리 우파(보수)가 확실하게 분당하여 서로 우파 적통경쟁을 벌이는 편이 좌파 정귄에 위협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이 싯점에서 우파의 어설픈 통합보다는 분명한 분당이 더 낫다. 그리고 다음 총선에서 우파 국민의 심판을 받으면 될 것이다.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자유본) 집행위원장이 태극기시민들이 자유통일의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을 반드시 지켜내서, 북한 김정은 체제를 붕괴시키는 데 앞장서야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자유통일의 원칙을 세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사드를 배치했고, 개성공단을 철수했고, 세계와 공조해 북을 압박했고, 한미관계를 공고히 했습니다”라고 선언하면서 구호를 선창했다.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

 

▲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이 26일 대학로에서 열린 '제9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락TV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