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엉터리 연론조사...응답률 3-10%대■■

배셰태 2017. 9. 3. 18:54

3~10% 응답, 믿지 못할 대통령 지지도

올인코리아 2017.09.03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6594&page=1§ion=&s_k=&s_t=

 

극소수 응답자 의견 반영한 국정운영 문제 있다

믿지 못할 文대통령 지지도조사, 응답률 3-10%대

극소수 응답자 의견 반영한 국정운영 문제 있다

1백 명 통화 성공해도 응답자는 3-10명 선 불과

갤럽, “통화성공 5천 420명중 4천417명이 답변 거절”

전화시도건수 합치면 2만8천3백 명 걸어 1천명 응답하는 꼴

우파성향 인사는 답변 거부, 좌파인사들만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경향

 

(자료=한국경제신문 2017년 9월 2일자 캡쳐)

 

문재인 정부가 여론조사를 통한 지지도를 앞세워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여론조사 응답률은 3-1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론조사가 국민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국가정책 수행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위해 국민 100명에게 전화 등으로 의견을 물었을 때 응답자가 최소 3명에서 최대 10여명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론조사에 기댄 국가운영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조작된 여론조사를 근거로 좌익선동세력이 군중인간들을 미혹하여 한쪽으로 몰아가는 중우정치가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2일 ‘여론조사에 기댄 국가운영-국소수만이 응답하는 여론조사’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여론조사 응답률이 10% 안팎에 그치며 3%에 불과한 조사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책결정에 여론수렴과정은 필수지만 여론조사가 국민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는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이 신문은 지난 8월말에 실시된 여론조사기관별 ‘문재인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률은 리서치뷰3.6%(8월 27-31일), 데이터앤리서치 3.8%(8월28-29일), 리얼미터 5.0%(8월 26-30일), 에스티아이 6.6%(8월 25-26일), 한국갤럽 18.5%(8월 29-31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중략>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총선거 등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는 ‘여심위’에서 관리, 규제한다. 하지만 ‘대통령 국정 지지도’나 ‘정부의 정책 찬반’등을 묻는 사회여론조사는 이런 규제장치가 전무하다. 사회여론조사는 방송통신위원회의의 방송윤리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여심위보다 전문성이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없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정에서 역대 대통령들 중에 최저의 지지율을 박근혜 대통령이 기록했다는 언론의 선전선동도 얼마만큼 정확한 여론조사에 근거했는지 모른다. 민주주의가 중우정치로 전락한 한국사회에서 여론은 정책결정에 의존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좌편향적으로 조작됐다.

 

여론조사의 큰 문제점의 하나로 거론되는 것은 무엇보다 낮은 응답률이다.

 

<중략 >

 

‘침묵의 나선 이론’이란 독일의 여성커뮤니케이션학자 엘리사베스 노엘레 노이만(Elisabeth Noelle Neumann)이 주장한 이론으로서, 여론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입장이 다수의 의견과 동일하면 적극적으로 동조하지만 소수의 의견일 경우에는 남에게 나쁜 평가를 받거나 고립되는 것이 두려워 침묵하는 현상을 말한다. 여론의 형성 과정이 한 방향으로 쏠리는 모습이 마치 나선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체주의적 군중선동이 언론매체에 의해 전방위적으로 자행되는 변동사회에서 보수세력은 수동적 의사표시로 인해 사회적으로 침묵하는 군중이 되는 수가 있다.

 

<중략>

 

‘광우병 촛불난동’과 ‘최순실 촛불난동’을 선동하는 과정에 여론조사·언론기관들의 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결과와 무지막지한 선동보도를 경험한 국민들은 문재인 촛불정권의 입맛에 맞는 여론조사만 취하는 국정운영에 신뢰를 주기 힘들 것이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