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국방부 "29일(한반도 시각) 북한이 쏜 미사일은 중거리 탄도미사일"●●

배세태 2017. 8. 30. 15:05

미 국방부 "북한이 쏜 미사일은 중거리 미사일"

VOA 뉴스 2017.08.30 김영권 기자

https://www.voakorea.com/a/40058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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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9일(한반도 시각)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초기 평가 결과 중거리 미사일(IRBM)이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사거리가 3천km~5천5백km에 달하는 미사일을 말합니다.

 

미 국방부는 29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이 미 동부 시각으로 28일 오후 4시 57분에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미 국방부가 탐지하고 추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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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이 미사일이 평양 순안 공군기지에서 발사돼 일본 영토 북부 위로 날아가 동부에서 500해리(926km) 떨어진 태평양 바다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계속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자세히 평가하고 있다며, 추가 확인되면 공개적으로 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괌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행태를 계속 자세히 감시할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일본 등 미 동맹에 대한 방어공약은 철통같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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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동영상 참고요]

■[태극기방송] 8월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트럼프의 반응

(이화영 목사 '17.08.30)

https://youtu.be/wUWYdnmGEAE

 

■북한 탄도미사일 2천700여㎞ 비행해 일본 상공 통과…"괌타격 능력 과시"

연합뉴스 2017.08.29 김귀근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618

 

북한이 29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 해상에 낙하한 것은 태평양 괌을 타격할 수 있다는 능력을 과시하는 등 다목적 노림수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미사일은 최대고도 550여㎞로 2천700여㎞를 29분간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에서 괌까지의 거리가 3천여㎞인 점에서 괌까지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일본이 미사일 사정권에 들어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보여줌으로써 유사시 한반도 증원전력 출발지인 주일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도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일본 상공 통과하는 탄도미사일 도발...축소평가하는 촛불정권의 청와대

올인코리아 2017.08.29 허우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620

 

2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전략적 도발과는 관계없다”고 두둔하다가 28일에야 “어찌 됐든 저강도 도발임은 분명하다며 위험성을 축소평가하던 문재인 촛불정권의 청와대를 비웃듯이, 북한 김정은 집단이 29일 오전 5시57분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런 미사일 도발을 과소평가하면서 평화타령을 하고 대화와 지원에 미련을 가진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는 미국과 일본이 나선 ‘대북 독자 제재’에서 한국만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화 거듭 제의한 靑, 북한이 쏜 게 방사포이길 바랐나”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r940****)은“정신 나간 사람들. 평화는 굳건한 안보만이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정은이에게 잘 보여서 지키는 것이 아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대한민국 기관이지 북괴의 기관이 아니다. 정신들차리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ee****)은“NSC회의, 국방부나 국정원의 보고가 있었을 텐데, 청와대에서 이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작했거나 아니면 이들 부처의 아첨이나 허위보고? 제발 국민의 신뢰받는 행동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ok****)은 “국민을 바보천치로 만든 선전선동집단이 하루빨리 어찌해야 구국이 되지.이러다 김정은에게 조공 받치는 나라꼴이 되겠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