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태극기 집회] 역시 뱅모! “태극기시민 연대해 평양붕괴 선봉에 서자”
미디어워치 2017.08.26 이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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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붕괴 선언한 유일한 대통령...자유통일의 아이콘”
홍준표 자유한국당이 무기력하게 표류하고 있는 동안 문재인의 대한민국 뒤집기 공작은 속전속결로 이루어지고 있다. 홍준표가 대표직에서 손을 떼던지, 아니면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를 분명히 하여 보수가 분당 되던지...
차라리 우파(보수)가 확실하게 분당하여 서로 우파 적통경쟁을 벌이는 편이 좌파 정귄에 위협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이 싯점에서 우파의 어설픈 통합보다는 분명한 분당이 더 낫다. 그리고 다음 총선에서 우파 국민의 심판을 받으면 될 것이다.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자유본) 집행위원장이 태극기시민들이 자유통일의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을 반드시 지켜내서, 북한 김정은 체제를 붕괴시키는 데 앞장서야한다고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 엉터리 소리를 했습니다. 북의 핵과 미사일이 한반도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이 26일 대학로에서 열린 '제9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락TV 캡쳐.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북한은 인류의 보편가치에 반하는 전체주의 집단이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북의 핵과 미사일은 세계와 인류와 문명의 문제입니다. 지금 싸움은 한쪽에는 세계와 인류와 문명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인류 최악최후의 대량학살 전체주의 미친 집단이 있습니다. 그 둘 사이의 싸움에 낀 희생자가 바로 우리 한국인입니다.”
박 위원장은 “이렇게 위험한 처지일수록 죽음을 불사해야 합니다”면서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 당대에 북의 핵과 미사일을 제거하겠다는 ‘죽음의 각오’가 없다면, 결코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없습니다”고 소리쳤다.
결국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박 위원장은 강조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하의 겁쟁이 문재인은 북의 핵과 미사일을 한반도의 문제라고 자기 마음대로 규정하고, 한반도의 군사행동은 한국의 승인 없이는 할 수 없다는 ‘극언’을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극언이 이유에 대해 그는 “북한 체제 자체가 곧 군사행동 집단이며, 그 집단의 존재 자체가 끊임없는 군사행동이고, 핵과 미사일 실험이 끊임없는 인류에 대한 군사행동”이라면서 “(북한이) 그 군사행동을 대한민국의 승인을 받고 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 승인없이 군사행동을 할 수 없다’는 문재인의 얘기는 미국한테 할 소리가 아니라 북한한테 해야죠. 문재인은 평양의 대변인입니까. 김정은에게 해야할 소리를 왜 미국을 향해 합니까”라고 성토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체제의 성격을 정확히 보고 자유통일을 위한 행동에 나섰던 유일한 대통령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유신체제 이후 지난 40년 동안 모든 대통령들이 이런 북을 평화와 교류의 대상이라고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단 한명의 대통령만이! 북은 평화와 교류의 대상이 아니라고 선언을 하고, 북을 진실로 무너뜨려야 한다고 선언을 하고, 북한 동포에 대해에 작년 10월 1일날 ‘모두 자유대한의 품에 안기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 대통령이 누굽니까!”
박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그 어느 대통령도 감히 하지 못했던 일을 해낸 대통령”이라며 “그 대통령을 탄핵을 하고, 이제는 하루 10시간짜리 재판을 일주일에 나흘씩해서 사람을 망가뜨리는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저들은 우리가 이러한 테러에 대해서 폭거라고 말하면, 우리더러 미친놈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미친놈 한 번 됩시다! 우리가 평양을 붕괴시켜야 한다고 말하면, 우리더러 전쟁광이라고 합니다. 우리 전쟁광 한 번 됩시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자유통일의 원칙을 세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사드를 배치했고, 개성공단을 철수했고, 세계와 공조해 북을 압박했고, 한미관계를 공고히 했습니다”라고 선언하면서 구호를 선창했다.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
▲ 태극기집회 인파. 사진=변희재 본지 대표고문.
▲ 태극기인파. 사진=락TV 캡쳐.
▲ 청와대로 행진 하던 중 조원진 대한애국당 창준위 공동위원장의 가두연설을 듣고 있는 태극기 시민들. 사진=인지연 변호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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