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스크랩] 김정은의 계략에 장단이라도 맞춘 건가

배셰태 2017. 7. 20. 17:19


문재인 정부 5년 청사진이 발표되던 날 김정은이 최근 재외공간에 긴급 지령문을 내린 내용이 보도됐는데 그 내용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압박 카드로 '미국과의 평화협정 체결을 실현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 계속되는 기간이 우리에게 절호의 기회다"라고 말하고 "호전세력이 소란을 피우기 전에 통일과업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아사히 신문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것인데 이는 독일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던 7~8일 긴급 지령문으로 전 세계 재외공간에 발송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전시작전권을 임기 내 환수한다는 내용을 조속히 환수한다라고 글자를 수정하는 모양을 취하며 전시작전권 환수에 공을 드리고 있는데 김정은이 문재인 정권이 가기 전에 평화협정을 서두르는 것과 맥이 닿아 있는데 꼭 장단을 맞춘듯 하다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 5개년 개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굳건한 한미동맹 기반 위에 전자권 임기 내 전환'이란 문구에서 '임기 내'를 삭제 "조기'라는 단어로 수정 발표했는데 이는 문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전시작전권을 미군이 갖고 있는 것과 한국군이 갖고 있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초단위가 급하다 한국군은 혼자서 김왕 조 군대를 감당하기 벅차다, 그래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며 전쟁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전시 작전권이 미군에게 있다면 즉각 작전을 펼치며 전쟁에 가담하여 최신 전략 무기로 적을 초토화시켜 나가지만 작전권이 한국에 있으면 지휘를 받거나 이후 작전에 의하여 벌어지게 되는데 초기 분초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죽느냐 사느냐하는 전쟁에서 이런 일들이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인가를 면밀히 검토라도 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김왕 조는 바로 이점을 노리고 전작권 내지는 미군 철수를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이다 그래야 손쉽게 남한을 삼키기 때문이다. 김정은이 서두르는 평화협정 전략에 깨춤 추듯 전작권 조기회수는 국가의 운명이 달린 만큼 국민 최후의 한 명이 납득할 때까지 소상히 설명해야 할 것이다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동틀무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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