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경제 2010.11.03 (수)
중기청 시니어창업 지원
업종발굴부터 현장실습까지…창업스쿨 교육비도 90%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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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로 현재 40ㆍ50대인 이른바 `시니어 세대`. 이들 인구만 712만명으로 전체 인구 중 14.6%를 차지한다.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세대지만 곧 퇴직 연령이다. 시니어들이 갖춘 노하우를 살려주고 제2 인생을 설계해줄 수 있는 대안은 바로 창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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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시니어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유망 업종 선정부터 시니어 창업교육, 커뮤니티 지원, 시니어창업넷 운영 등을 통해 시니어 세대들이 보다 손쉽게 창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우선 시니어창업넷 (seniorok.kr)은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시니어창업넷은 중소기업청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블루오션 파트를 선정해 알려준다. 아울러 창업넷은 창업 전후에 필요한 활동과 정보, 교육 서비스 등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며, 업종 적합성 검토를 통해 준비하는 사업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판별해준다. 다양한 부문에서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으며 맞춤형 창업교육 서비스 커리큘럼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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