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스크랩] 무소불위 민노총 미국을 포위하다

배셰태 2017. 6. 27. 14:14

문재인 정권의 최대 채권자로 등극한 민주노총의 광범위한 빚 독촉이 시작되는 조짐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다 민노총의 나라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워진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야 죽던 말던 최저 임금 1만 원을 빨리 법제화하라고 압박을 가하고 주한 미국 대사관을 인간띠 잇기 형식으로 포위한 가운데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는데도 경찰이 이를 저지하기는커녕 멀뚱히 지켜보기만 하고 개방된 청와대 앞길에는 민노총의 천막이 설치되고 철거하고를 반복하고 감옥에 가 있는 한상균 위원장은 총파업을 독려하는 서신 투쟁을 벌이는 등 온통 민노총의 갑질로 가득한 그들의 공화국으로 가는 듯 어지러이 돌아가고 있는데 이런 것이 촛불 혁명이란 것인가


24일 주한 미 대사관 건물을 포위하는 '인간 띠 잇기'란 것은 사실상 미국을 포위하며 압박하는 것이 깔려있는 매우 충격적인 발상으로 사실상 민조총이 미국을 겨냥해 사드 철수를 협박하는 것인데 경찰이 이를 저지 또는 해산을 강제하지 않은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불법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3년 형을 선고받고 형을 살고 있는 한상균 위원장은 "기득권 집단이 코너에 몰려있는 지금이야말로 칭기즈칸의 속도전으로 개혁을 밀어붙일 적기"라며 "물러설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시위를 독려하는 '옥중서신'을 보내며 시위를 독려했는데 한상균은 집시법으로 형을 살면서도 마치 집회와 시위를 지휘하듯 독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것이 정상적인 나라에서 일어날 일인가 하는 것이다.


민노총은 또 28일부터 7월 8일 까지를 '사회적 총파업' 주간이란 것을 내세워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간다는 계획인데 언제나 갑이 돼 기득권 행세를 하고 있는 민노총이 이제 명실상부한 채권자가 돼 세상을 어지럽히며 정권에 빚 독촉을 하고 있는데 청년 일자리 지옥과 가뭄으로 전국이 타들어가는 최악의 상황이 연속되는 가운데 벌어지는 민노총의 이 짓거리가 그들이 말하는 촛불 혁명이란 것인가


멀쩡한 정권을 강제로 끌어내고 차지한 데 대한 몫으로 빚 독촉을 해대는 민노총의 분탕질에서 머잖은 시기에 불어 닥칠 어둠의 그림자가 엄습하는 것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불행일 것이다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동틀무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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