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태극기방송] 도널드 트럼프 ‘북핵 시급한 위협’, 문재인 ‘북이 핵으로 뻥쳐...미국과 한국, 정면충돌

배셰태 2017. 6. 23. 08:30

■트럼프 ‘북핵 시급한 위협’...문재인 ‘북이 핵으로 뻥쳐

(이화영 목사 '17.06.22)

https://youtu.be/F9i1VhUO2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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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서지컬 스트라이크’ 통해 北 ‘레짐 체인지’까지 이룰 수 있다!

조갑제닷컴 2017.06.21 조갑제 대표

http://blog.daum.net/bstaebst/21528

 

지난 6월20일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연구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국의 핵 옵션’ 토론회의 발제자 중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발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金 논설위원은, “북한은 3단계에 걸쳐 핵무장을 할것”이라며 그 3단계를 요약·정리했다.

 

그는 마지막 대응방안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만 한반도 밖에 있는 美軍 전력을 이용해 ‘외과의사 수술식’으로 도려내는 것, 즉 서지컬 스트라이크(surgical strike)를 제시했다. 그는 이 방법을 통해 “95% 이상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중국은 이 방법을 외교적으로도 사실상 허용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방법이 가장 돈이 적게 들고 희생 없이 끝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굳건한 한미동맹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선의로 우리를 인정해주는 게 미국”이라며 한미동맹이 흔들려선 절대로 안 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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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1~3단계 핵무장 요약

 

*1단계 핵무장: 북한은 현재 플루토늄 약 50kg쯤 가지고 있다. 그 정도 양이면 8발에서 10발 정도의 핵무기를 추가 핵실험 없이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핵무기는 노동미사일에 장착할 것이다. 북한이 갖고 있는 탄도미사일 중 노동미사일의 탄두가 제일 커 핵무기를 장착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注: 핵무기 소형화가 덜 되도 장착이 가능하단 의미인듯). 노동미사일의 사정거리는 1300km로, 일본하고 한국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다. 아마도 올해 연말까지 노동미사일에 最少(최소) 8발, 最多(최다) 10발까지 핵탄두를 장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단계 핵무장: 그동안 북한은 플루토늄을 이용해 세 번 정도 핵실험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라늄 핵실험은 한 번밖에 안했기 때문에 아마 한 번 더 하려고 할 것이다. 앞으로 실시될 6차 핵실험은 우라늄을 이용한 핵실험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준비는 마친 상태다. 우라늄을 이용해 6차 핵실험을 하면, 적어도 300~400kg의 고농축 우라늄을 가지고 핵무기 수십 발을 만들 수 있다. 核전문가의 평가에 따르면, 대략 20~100발 정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50발쯤 만들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엔 異論(이론)이 없다. 2단계 핵무장은 대체로 50발 정도의 핵무기를 만드는 것이고, 그것을 소형화해 다양한 종류의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게 된다.


*3단계 핵무장: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탄두로 핵무기를 장착시키는 것이다. (ICBM은) 미국 뉴욕까지 때릴 수 있는 사정거리다. 이것을 3차 핵무장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