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 "문재인 정권 오래 못 갈 것 같다"

배세태 2017. 6. 21. 15:43

이철우 "문재인정권 오래 못 갈 것 같다"

올인코리아 2017ㅣ06,20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6183&page=1&sc=&s_k=&s_t=

 

'엉망진창인 안보·외교·인사'에 탄핵까지 회자

 

 

인사·안보·외교·경제·교육 등에 파괴적이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드러낸 문재인 정권에 대해 벌써‘탄핵’이라는 말이 야권에서 나온다.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에 앞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진 것으로 20일 알려졌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특히 최고위원 후보자인 이철우 의원의 경우 문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시사 발언을 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며 뉴시스는 이철우 의원의 “다음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 선거까지 지금 안 갈 것 같다. 오래 못 갈 것 같다. 반드시 찾아오도록 하겠다”며“지금 문재인 정부 하는 걸 보면 정말 기가 막힌다. 나라를 망하게 할 것 같다”는 주장을 전했다.

 

또 다른 최고위원 후보자인 박맹우 의원도 “문재인 정부는 전지전능한 정부라 할 수 있다. 모든 정책이 좌편향 되고 있고 끝도 없는 포퓰리즘이 펼쳐지고 있다”며 “지금 뭐가 필요하나, 브레이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박 의원은 “지금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오만이 데드라인을 넘어서고 있다”며 “‘칼 잘 드네’ 하는데 도취해서 금도를 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전남광주에서 99%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나오고, 전국적으로80% 이상의 지지를 받는다고 여론조사기관과 언론매체들이 선전해주는 문재인 정권의 수구적이고 좌경적인 외교안보노선과 불통스럽고 파행적인 인사는 집권세력에게 자해적이 될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의 험로에 대해 조선닷컴은 20일“청와대가 오는 29~30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잇달아 발생한 ‘3연속 악재’ 진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드 배치 중단,미국 고위 인사 ‘홀대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돌출 발언 논란”이라고 지적했다.특히 미국과 국내 정치권, 외교가 등에선 “사드 배치와 문 특보 발언 논란은 청와대가 의도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며, 이에 대한 청와대 관계자의 “실제는 그게 아닌데, 그래서 더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소개했다. 북한의 핵탄두 위협 앞에서 우리의 국방에 필수적인 사드 배치에 관해 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입장을 취한 문재인 정권이 외교적으로 자초하는 불필요한 자해적 곤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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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자주파가 문재인 정권을 실패의 덫에 가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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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오래 못가”···한국당 이철우, 탄핵 시사 발언 ‘논란’>이라는 뉴시스의 기사에 한 네티즌(whgdmsskf)은 “이것이 홍위병을 제외한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이 생각하는 문재인정부에 대한 불신이다”라고 이철우 의원에 동조했고, 다른 네티즌(광솔잎)은 “애국하던 대통령이 종북들에게 불법탄핵 당하는 것을 방지하지도 못할 정도로 종북천하를 만들어 놓았으면서 종북화된 사법부에서 종북들을 탄핵하겠습니까? 가능하지도 않은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우장산달인)은 “맞는 말로 들린다.후보시절 탕평인사, 인사 5원칙, 한미동맹 적극 실천한다더니 정권잡고 딴짓 하고 있다. 이것은 분명 국민들을 속인 수법이다”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