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공영방송 MBC와 KBS 사장 불법 퇴진 요구하는 문재인 정부…촛불혁명?”

배세태 2017. 6. 11. 11:35

“공영방송 사장 불법 퇴진 요구하는 정부…촛불혁명?”

미디어워치 2017.06.10 박필선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2158


KBS 공영노조, 6년 전 종결된 ‘기자 도청 사건’…문재인 정부 입맞 경영진 교체 시나리오 주장

 

지난 8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김장겸 MBC 사장 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의 자진사퇴 요구에 이어, 9일 더불어민주당이 6년 전 ‘KBS기자 도청사건’을 언급하며 KBS고대영 사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자, KBS공영노조(위원장 성창경. 이하 공영노조)가 강력한 반박에 나섰다.

 

법적으로 임기가 보장된 공영방송 사장을 압박하는 문재인 정부가 ‘초법적, 불법적’ 요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공영노조는 9일 성명을 발표, “문재인 정부가 KBS를 장악하려 한다”면서, “이른 바 ‘불법적인 국정운영’을 참지 못해 촛불 혁명으로 정권을 잡았다는 사람들이 또 다른 ‘초법적이고 불법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MBC에 반해 KBS가 상대적으로 조용한 것에 대해서도“문재인 정권이 KBS사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내부 구성원을이용하려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사내의 문재인 정권지지 세력들을 이용해 사장 퇴진운동을 일으켜 사퇴압박을 가하려는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MBC가 언론노조와 대립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과 유사한 형태다.

 

<중략> 


-이하 KBS공영노조 성명 전문-

 

[성명] KBS 사장 사퇴 시나리오 !

 

..이하전략

========================

[참고요]

■[JBC 까] 문비어천가---문재인 정권 방송 장악 시나리오 작동

(정병철 언론인 '17.06.10)

https://youtu.be/IQ0u1DH-Z3A

 

더불어민주당이 임기가 남아있는 KBS와 MBC 사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에선 "공영방송을 권력의 사유물로 만들려는 시도"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두 방송사 공영노조는 문재인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방송을 문비어천가와 좌파의 선전도구라고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