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변희재의 시사폭격] 문재인 vs 이명박의 전쟁, 박근혜 탄핵 전리품 싸움

배셰태 2017. 5. 26. 14:06

■[변희재의 시사폭격] 문재인 vs 이명박의 전쟁, 탄핵 전리품 싸움

(미디어워치 TV/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17.05.26)

https://youtu.be/aeISASg01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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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변희재 “국내정치 당분간 문재인 vs 이명박 세력 충돌”

미디어워치 2017.05.26 이강연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2095

 

“4대강 전면 감사는 북한 퍼주기, 보수분열을 노린 포석인 듯”

“친이계 등 보수세력은 문재인 관련 5대 특검으로 정면 승부 해야”


<중략>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62회에 출연 “탄핵이후 문재인 세력과 야당의 실질적 세력인 이명박 세력이 각종 이권을 가지고 치열하게 맞붙게 되는 상황이 올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변 대표는 “4대강 조사는 이러한 충돌이 생각보다 빨리 왔음을 의미 한다”며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퍼주기를 하기 위해 국내 다른 정치기반을 무너뜨릴 필요성이 존재하고 또 친이, 친박간 보수대분열을 목적으로 4대강 재조사 카드를 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결국 탄핵은 문재인 세력과 내각제 기회주의 세력 간 합작품인데 탄핵이 끝내자 정국주도권을 두고 싸울 수밖에 없는 구도”라고 전망하며 “문재인 세력도 친북한 정책을 몰아붙이겠지만, 이명박 등 내각제 기회주의 세력도 이권에 밝은 만큼 만만치 않은 세력이다”라고 판단했다.

 

변 대표는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첫 재판에 나타났는데 자유한국당에서는 논평 한마디 없었고 정진석 원내대표가 탄핵을 덮고 가자”고 했다면서 “반대로 4대강을 문재인이 재조사한다니까 친이계 세력은 너도 나도 들고 일어나고 있다”며 사실상 보수세력은 이명박 세력이 주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변 대표는 “초기의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드라이브에 이명박계를 중심으로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관련 5대 특검법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정면승부를 통해 현 정국을 돌파해 나가야지 회피하거나, 뒤에서 딜(deal)치는 방식으로 했다간 더 큰 난관에 봉착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