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스크랩] 모난돌 정 맞는다

배셰태 2017. 5. 23. 06:28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일등 공신이란 찬사를 듣고 있는 이명박, 그는 탄핵기간 중 '내가 대통령 함 더 했으면' 어쩌고 하면서 빈정거리는가 하면 자축의 술판을 벌이며 인간 이하의 짓을 드러내 놓고 했다, 배은망덕함이다 왜 이런 소리를 하는가 하면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기 무섭게 4대 강을 조사하라고 지시했으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대 강이 드디어 벌거벗고 도마 위에 오르게 된 것인데 칼자루에 권력의 힘을 더한 망나니 칼에 길게 목을 빼 맨 목을 내놓고 처분만 기다리는 애처로운 신세가 된 것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권 때 4대 강바람이 그렇게 불어도 끝까지 지켜준 것에 비하면 '모난 돌 정 맞는다'는 속담이 그렇게 들어맞을 수 있나 싶다

이명박의 경망하고 출삭거림은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너무나 많은 국민이 알고 있기에 새삼 정리가 필요 없다 이명박은 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 현직 대통령이 허위 거짓 선동이 난무하는 가운데 언론의 일방적 기사와 방송에 쓰나미처럼 밀려 사안에 대한 반론과 정리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옥까지 가는 이런 상황에 최소한의 예의와 전직이란 무게를 가볍게 버리고 함부로 하며 반란의 앞잡이인 소위 친이의 두목 행세를 했으니 더할 나위가 있는가

이제 문정권하에 4대 강이란 바람을 온몸으로 맞는 기분이 어떤지 몸소 겪어보면 눈보라 강풍이 몰아치는 허허벌판에서 홀로 선 상황이 어떤 것인가 알 것이다, 누가 그대 앞에 바람을 막아주며 함께 해 줄 사람이 있겠는가 지켜보면 촐랑거리며 함부로 한 자신의 행위에 대한 그 해답이 나올 것이다 

해답을 미리 보면 그가 위기에 몰리면 광우병 촛불로 공격하던 현정권의 파수병 촛불, 박근혜 탄핵에 목놓아 울부짖던 태극기 세력 등 좌, 우 양대 세력은 그를 증오 수준으로 비토하고 있기 때문에 그를 위해 댓글 하나 적어줄 세력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동틀무렵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