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선거'속 5자구도 대선 막판 변수에 촉각
미디어펜 2017.05.08 김소정 기자
http://m.mediapen.com/news/view/264446
19대 대통령선거가 5개 원내정당 후보의 막판 단일화없이 다자구도로 치러지게 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표금지 직전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상승세를 탔고, 바른정당 의원들의 집단탈당 등으로 오히려 유승민 후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등 후보들이 막판 스퍼트에 집중하는 이유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선거 직전에 여러 변수가 있었던 만큼 각 후보 캠프에서는 이번에도 막판 변수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젊은층·TK 투표율이 결정적 변수
이례적으로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26.06%를 기록하면서 본 투표율이 80%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있지만 선거 당일 비 예보가 막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치러지는 조기대선이므로 국민들의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지만 오히려 TK지역에서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사전투표에서도 호남의 투표율이 높았던 반면 상대적으로 TK지역의 투표율은 낮았다. 따라서 막판 TK민심이 어느 후보에게 결집할지도 관건이다. 통상 투표율이 높았을 때 젊은층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유리했던 통례가 이번에도 적중할지도 지켜볼 일이다.
한편, 1992년 김영삼 대통령이 탄생한 14대 대선은 81.9%, 1997년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15대 대선은 80.7%였다. 하지만 16대, 17대 대선은 각각 70.8%, 63%에 그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선시킨 18대 대선 투표율도 75.8%에 머물렀다.
◇‘통합’ 기치 속 호시탐탐 네거티브 공세에 긴장
<중략>
◇물고물린 ‘지지 사슬’ 속 표심도 오리무중
..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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