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영작 TV 21회- 끝] 이영작 박사; 보수우파 유권자, 투표하면 승리한다◆

배세태 2017. 5. 8. 19:13

■[이영작 TV 21] 투표하면 승리합니다

(이영작 서강대 석좌교수 2017년 5월 8일)

https://youtu.be/E5Oongo_9Fk


대선 일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별의 별 말이 다 떠돌아 다닐 것입니다. 제가 어제 보여드린 깜깜이 선거가 시작되기 직전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후보의 지지율이 모두 38-40%대에 몰려있었습니다. 통계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지금 저에게까지 들리는 문재인후보의 지지율도 38-40% 에 몰려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불가사의입니다.

선거여론조사기관들이 혹시 커다란 음모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대선 끝나면 모든 선거여론조사기관들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잘못된 여론조사가 이토록 우리 정치를 어지럽혀 놓았는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지나간다면, 향후 특정 정파가 여론조사기관들을 장악하고 여론조사를 조작하여 대한민국 정치를 농단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번 대선 끝나면 선관위도 여론조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법적, 절차적 검증과 검토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보수우파유권자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불안해 하지 마십시오. 소신투표 하세요. 승리합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가장 두려운 것은 특정정파가 여론조사회사들의 조사 결과를 조작하고 언론에 지속적으로 발표하여 유권자들을 세뇌시키고 투개표 과정에서 전산 조작으로 선거결과를 여론조사에 맞추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전산조작의 가능성은 계속 대두 되고 있으며 지난 토요일 원로회의에서도 토의되었고 자유한국당에 경고하였습니다.

이번 호남 표심에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결정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보수우파에 의하여 결정될 것입니다. 보수우파가 집에 앉아 있으면 좌파가 승리할 것입니다. 보수우파가 투표를 하면 우파가 승리할 것입니다.

지난 이영작 TV 19회에서 말씀드린 15개의 질문을 다시 묻겠습니다.
1. 거짓말 하는 대통령이 당선되어도 좋습니까?
2. 전교조 합법화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3. 민노총이 강성귀족노조입니까? 순수한 노동단체입니까?
4. 청년일자리가 생기지 않는 것은 강성귀족노조 때문이라는 주장에 공감하십니까?
5. 해외로 나간 국내 기업과 일자리를 어느 후보가 한국으로 가져 올 것입니까?
6. 개성공단을 2,000만평으로 늘리어 북한에 일자리 100만개를 만들겠다는 후보와 해외로 나간 340만개 일자리를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
7. 햇볕정책 지지하십니까?
8. THAAD 배치 지지하십니까?
9. 북핵에 대항하기 위하여 우리도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전술핵무기를 도입하자는 후보와 북한과 대화를 통하여 북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
10. 세금을 늘려서 큰 정부를 만들겠다는 후보와 증세 없이 정부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11. 실패한 정부의 비서실장과 성공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누가 더 유능한 대통령이 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12. 북한을 미국보다 먼저 가겠다는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
13. 기업에 자유를 주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후보와 세금 올리고 법인세 올려서 정부 일자리 더 만들겠다는 후보 어느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
14. 어느 후보가 서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까?
15.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6. 우리 총과 대포는 모두 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적은 누구입니까?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입니다. 주적을 모르면서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습니까?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잘되라는 꾸지람으로 들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비난하는 말로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보수우파후보가 승리하면 저는 꾸짖는 원로가 되어 대통령이 잘 하면 칭찬하고 잘 못하면 고언을 하는 원로가 되겠습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진보좌파 후보가 승리하면 이번 방송이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누가 승리하던 저는 공직에 나가는 일도 정치에 참여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어느 학부모의 부탁으로 이 말씀을 첨부합니다. 서민후보 홍준표가 승리하면 대학입시에서 “귀족전형” 또는 “현대판 음서제도”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나 기회가 골고루 가는 교육 입시제도의 채택을 이영작 TV를 통하여 건의하겠습니다. 내일 투표하십시오. 투표하면 승리합니다.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