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태극기 방송] 심상치 않은 트럼프의 움직임!
(이화영 목사 '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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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의 북한 문제, 이제까지 전문과 기사 등을 참고하여 몇 줄 요약
1. 트럼프는 4월 28일 (미국 시간) 취임 100일을 맞아 인상적인 성취를 거두었으면 해.
2. 트럼프는 북핵문제를 외교적, 군사적 노력으로 양면으로 접근하고 있어.
3. 외교적 노력은 첫째, 중국과의 통상 문제에서 양보해줄테니, 북한을 적극 통제하도록 압박하고 있고, 그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 옵션을 가동한다고 중국을 압박. 둘째, UN 안보리를 통해 경제 제제를 지속 부과, 셋째, 동아시아 최고 우방국인 일본과의 굳건한 공조를 통한 북한과 중국에 대한 압박, 그리고 넷째, 북한에게 '북한 정권'을 제거할 수밖에 없는 가이드라인을 알려줌으로써 북한의 반응을 살피는 것으로 보여.
4. 군사적 노력은, 한반도 주변에 '일본 기지'를 중심으로 미국의 핵심 병력을 전개하면서 북한에 대한 외과수술적 폭격 및 김정은 제거를 위해 기동 가능한 (육/해/공/해병/특수부대) 자산을 검토하고, 상원을 설득하여 북한에 대한 의회 승인 없는 공격에 사전 협조를 구하는 게 아닐까 해.
5. 4월 위기설의 키는 아이러니하게도 북한이 쥐고 있는 것 같아. 대포동 미사일 시험 발사 또는 핵실험은 미군의 행동으로 이어질 것 같고, 스커드 미사일이나, 노동 미사일 이하의 (애매한 사정거리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 한다면 '4월까진 살려는 드릴게-'
6. 하지만, 트럼프는 더 이상 북한 정부가 이 상태로 지속되는 것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기조를 통해, 중국과 빅딜을 해서, 중국이 북한을 다루게 (중국이 동의한다면 김정은 암살이 뭐가 어렵겠어: 이이제이) 하면서, 끝내 북한이 핵 포기를 선언하지 않는 한 정찰자산과 휴민트를 총동원해서 북한 전력을 일시에 무력화 할 수 있는 "전자전 + 융단폭격 + 특수부대 투입"의 최적기를 찾을 것으로 보여.
이 때 한국에 좌파정권이 수립된다면, 트럼프가 북한을 공격할 때 대한민국과 긴밀히 공조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도 못 하겠지만, 해서도 안 되겠지, 국군을 통수하는 달님이 핫라인으로 정은이 돼지한테 이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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