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중국이 원하면 북한 문제 해결될 것”
VOA 뉴스 2017.4.22 김영권 기자
http://www.voakorea.com/a/38212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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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인터넷 사회연결망인 ‘트위터’에 “중국이 엄청난 북한 경제의 생명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쉽지 않지만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의 대북 압박을 독려했습니다. 또 이런 대응 분위기를 설명하며 지난 2-3시간 안에 아주 특이한 움직임들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21일 기자들에게 특이한 움직임은 북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정보 보고를 받고 있다며, 하지만 그가 아는 모든 것을 공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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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핵확산금지조약(NPT)] 북한의 '핵보유국' 착각...파키스탄과 다르다
한국일보 2016.09.14 송용창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477
북한의 실제 핵능력과 핵보유국 인정은 차원이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NPT 체제의 구속력, 그리고 NPT체제의 유지 여부와 직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눈여겨볼 것은 파키스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받은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유엔 제재, 즉 국제사회 전체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것일까요. 북한은 중요한 출발선에서부터 파키스탄과 다른 것입니다. 북한이 모델로 삼아야 하는 나라는 파키스탄이 아니라 이란입니다.
1970년 NPT가 발효된 이후 NPT 가입국 중 NPT에서 탈퇴한 나라가 없고, 비핵보유 가입국 중 핵보유국으로 인정된 나라도 한 곳도 없는 것입니다. 현재 NPT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90개국이 가입해 있습니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외에 다 가입해 있는 것입니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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