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위궤양이 심해 몰라볼 정도로 수척하다는 것이다. 얼마나 억울하고 기가 막혔으면 밥을 먹지 못할 정도로 위가 헐었을까? 입원설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예사롭지 않은 모양이다. 그를 옥에 가둔 탄핵세력들은 지금 서로 청와대 주인이 되겠다며 치고 박고 야단법석이다. 과히 꼴불견이다.
괴상한 공소장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지난 18일 정규재 한국경제 전 주필은 정규재 TV 칼럼 주제 ‘박근혜 전 대통령 공소장’에서 “‘정말 대한민국 검찰이 쓴 공소장인가?’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괴상한 공소장이 세상에 나왔습니다”라며 공소장을 들고 흔들었다.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으면 이렇게 비난했을까? 한마디로 무죄 논조다.
이에 누리꾼들 와글와글
오재영 “592억원 뇌물수수 그돈 어데로갔나 1원도 받은사실이 없다는데 은행계좌에 대한.말도없고 어디 비밀금고 언급도없고 이게뭔가 도저히 이해가 않되네 정말
탄핵무효여 “두검사가 생긴것도 그렇지만.. 그런 천박한 실력으로 고상한 박 대통령을 압박하다니.하늘이 그 칼을 다시 들이델것이다.. 속이 터져 잠이 안온다. 대통령의 건강을 이렇게 외면할정도의 부도덕한 나라가 되어 버린건가 ?
man 팔도 “주필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위게양으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것도 죄가 되겠네요. 생리현상도 죄, 잠자는것도 죄. 모든것이 다 죄가 죄는냥말입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나 합니다. 정말 하늘이 무섭지도 않은지 의심이 갑니다.
윤현순 “아! 어찌하면 좋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죽기를 바라는 악마들이 득시글합니다.
탄식이 저절로 나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
Dohdam65 최 “박대통령님께서 위궤양으로 식사를 못하신다니 매우 애석합니다 ㅠ ㅠ 오로지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국 충정으로 혼신의 힘을 쏟으신 분이신데 ~ 반국가 세력들의 모략과 음해 등등으로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위가 망가져 가는것 같아 심히 안타깝습니다 ~ㅠ ㅠ
이렇듯 박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걱정과 검찰·정치권에 대한 비난이 봇물을 이뤘다. 박 전 대통령 지지여하를 떠나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데 부아가 치민다. 최소한의 배려도 없는 비정함에 몸서리쳐진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의 통치권인 국정운영 일환을 뇌물죄로 몰아법원에 제출한 기소장을 한국경제는 아래와 같이 요약했다.
“박근혜-최순실 공모, 기업 부정청탁 구체적 내용 없어”
위 제목에 이어 부제로 「검찰, 법정서 '스모킹건' 내놓을까. 법조계 "곳곳 논리적 비약 많아 법정서 치열한 다툼 불가피". 박근혜·최순실 공모내역 입증 부실. 재단설립 과정·주체 관련 팩트 없고 앞뒤 맞지 않아. 총수 독대 내용 추측·재구성. 청탁 내용·일시 등 허술. 고인의 심중을 추측해 기술」 등 장황하게 달았다.
기사 리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7일 기소되면서 법정 싸움의 막이 올랐다. 본지는 검찰 공소장을 18일 단독 입수했다. 이번 싸움은 공모를 입증할 수 있느냐에서 갈릴 것이란 게 법조계의 일관된 분석이다. 하지만 공소장에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뇌물수수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공모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 적시가 매우 허술했다. 대기업 총수들의 부정한 청탁도 구체적 사실보다는 정황상 판단을 앞세우고 있다. 검찰이 법정에서 공모와 청탁을 입증할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을 꺼내들지에 관심이 쏠린다”라며 부제 내용을 차근차근 풀어냈다. 모반의 흔적이 여실하다. 누리꾼들이 분개할만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렇게도 죄 없음을 끝까지 주장하며 온갖 모함과 조롱을 견뎌내야 했던 이유를 조금은 알겠다. 그 모진 고초를 겪다 못해 입원할지도 모를 배경에는 청와대 입주에 눈먼 정치모리배들이 있다. 유력 대선주자들은 단 몇 달을 못 참아 대통령을 ‘탄핵’이란 이름으로 쫒아내고 대한민국을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난리다. 더 어처구니없는 현상은 말도 안 되는 허구에 솔깃한 국민들의 부화뇌동이다. 죽어봐야 저승을 알게 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주말마다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태극기집회의 ‘기획탄핵 원천무효, 죄 없는 대통령 석방’ 구호가 억지 주장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밤잠을 설쳐야했던 실체적 진실 찾기가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하지만 유력 언론들은 아직도 입을 닫고 귀를 막고 있다. 검찰의 앵무새로 더욱 충실하다. 북한 김정은이 선제타격도 불사하겠다고 위협하는 최악의 안보불안에도 천하태평이다. 이런 상황에서 탄핵 정권이 들어서면 과연 진실이 밝혀지기나 할까? 그 끝자락이 서글프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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