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한 긴장 고조로 김정은, ‘평양 인구 25%’인 60만명에 긴급 대피 지시

“김정은, 美-北 긴장 고조로 ‘평양 인구 25%’인 60만명에 긴급 대피 지시”

프런티어스타임즈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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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익스프레스지 홈페이지 캡처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지가 북한과 미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명령으로 평양 인구의 약 25%인 60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다고 러시아 신문 프라다 리포트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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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무력 시위 차원에서 핵 항공모함을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배치한 상태이며, 북한은 공격의 기미만 보여도 선제 핵 공격을 하겠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고 익스프레스지는 설명했다.

중국도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북중접경 지대에 약 15만 명의 군사들을 이동 배치한 상태라고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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