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매케인 “北미사일 위협 美국민에 인지되면 선제타격론 지지 높아질 것”

배셰태 2017. 3. 23. 09:44

매케인 “北미사일 위협 美국민에 인지되면 선제타격론 지지 높아질 것”

서울경제 2017.03.22 김창영기자

http://www.sedaily.com/NewsView/1ODGWNHN3E

 

“선제타격 前 할 수 있는 옵션 많아…중국 역할 중요”

 

<중략>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이 21일(현지시간) “우리 국민이 북한 미사일에 대해 미국을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인지하면 선제타격에 대한 지지 여론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케인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DC 상원 의원회관 내 집무실을 방문한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이같이 밝혔다. 회동은 30여분 간 비공개로 진행됐다. 매케인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의 대북 정책 마련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화당의 거물이다.

 

..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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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데빈 누네스 미국 하원정보위원장 "北에 대해 선제타격 태세 갖춰야"

뉴스1 2017.03.20 김진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0185

 

누네스 위원장은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북한의 위협이 얼마나 심각한가' '미국이 심각하게 선제타격과 같은 군사적 옵션을 고려해야 하는가 또는 한국이나 일본의 군을 강화하도록 해야하는가' 등의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이번 질문은 최근 한·일·중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인 '전략적 인내'를 종결한다고 알린 데 따른 것이다.

 

누네스 위원장은 "북한 정권은 핵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가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선제타격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면서도 "북한은 고삐가 풀린(unhinged) 정권이다. 2000만명이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