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방송] 사드 조기 배치와 도널드 트럼프의 강경 발언 의미

■[이화영 태극기 방송] 미국이 사드를 조기배치하는 속내. 트럼프의 강경 발언 의미

(이화영 목사 '17.03.07)

https://youtu.be/qP3h6pQeli0

===============================================

[참고요]

※갑작스런 사드배치와 트럼프 - 황교안 전화 회담

3월 7일 어제 날짜, 중요한 상황 두가지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 하나는 사드 발사대 두 개가 한국에 들어 왔고, 예정에 없던 “트럼프 - 황교안” 전화 회담이 있었다.

당초 어제는 국민적 관심사항인 탄핵 선고일 발표가 예정되었지만 헌재에서는 발표를 하지 못했다. 탄핵정국과 사드, 그리고 한미정상의 전화회담 이 세가지 상황이 연결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트럼프가 탄핵에서 만약의 경우 인용이 될 경우를 대비한 북한 선제타격을 강행하려는 포석이 아닐까? 탄핵선고가 “인용”이 될 경우는 두달 후 대선을 해야 하고 이 상태에서는 친북좌파정권이 들어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좌파 정권이 들어 서게 되면 사드는 물론이고 그 전에 대북 선제타격도 매우 힘들어 지게 된다.

특히 지금은 한미합동 군사훈련이 진행중이고 모든 전략무기의 배치도 끝나 있다. 대북 선제 타격을 하려면 이 시기가 가장 좋지만, 사드가 없는 상태에서는 불안하다. 물론 7함대에 미사일 방어체계가 있지만 사드가 있다면 더 확실한 방어가 가능해진다. 그래서 한미합동훈련이 끝나는 4월말경에 선제타격 일정을 세우고 미리 사드를 들여오는 것일 수 있다.

특히 박근혜대통령은 이미 작년에 김정은 참수계획을 승인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황교안 대행에게 다시 한번 컨펌을 받을 필요도 있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맞다면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은 탄핵의 결과와 관계없이 사드 배치가 완료되는 4월 말경이 되지 않을까?

북한 내부에 “급변사태”가 그 전에 난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다. 이래도 종북좌빨들이 설치고 까불고 있다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