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500만’ 태극기 집회, 촛불 완전 제압...종북 반역 언론들, “많다” 어물쩍

배셰태 2017. 3. 2. 17:28

‘500만’ 태극기 집회, 촛불 눌렀다

미드워치 2017.03.01 박필선 기자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1581


종편, “많다” 어물쩍…숫자놀음하던 퇴진행동 측, “수치허황” 궤변


3 1일 광화문에 쏟아진 태극기 집회 참여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 주최 측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이 날 집회인원이 500만 이상이라 발표했다.

 

이 날, JTBC는 오후 12 10분부터 7 55분 뉴스룸 방송 전 까지 보도 프로그램을 편성하지 않았다. JTBC를 제외한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편 3사는 오후에 편성된 보도프로그램을 통해 태극기 집회를 생중계했다.

 

종편사들은 그 동안 저화질 카메라로 촬영한 무대 위주의 좁은 화각 장면 송출 혹은 특검 브리핑이나 기타 이슈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 태극기 집회 규모를 축소보도해 왔다.

 

이 날 보도에서도 이전까지의 촛불집회 생중계 처럼 집회인원 추산치를 자막과 앵커멘트로 강조했던, 이른 바, ‘100만 선동과 달리, 생중계 장면 보도에 이전보다는 많네요정도의 두루뭉술한 앵커멘트를 더한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보도된 화면은 이들 종편사들이 태극기집회를 외면하지 않고 생중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가늠케 했다. 주최측 추산인원을 무시하고 싶어도 많다는 말은 할 수 밖에 없을만큼 수 많은 군중이 운집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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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데스크 화면 캡쳐
▲ MBC뉴스데스크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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