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태극기 선언문] 정유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민국 만세.
98년 전 오늘 이 자리.
순국선열들께서 목숨을 걸고 만세를 외치셨으니
어찌 일제의 총칼이 두렵지 않았겠으리오만
98년 전 오늘 이 자리.
우리 자랑스러운 순국선열들께서는
하나 뿐인 목숨이 어찌 아깝지 않았으리오만 초개처럼 버릴 줄 알아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셨으니
98년이 지난 오늘 이 자리.
오직 우리는 정의와 진실만을 외치면서 태극기를 들었으니
우리 또한 하나 뿐인 목숨이 어찌 아깝지 않으리오만
98년이 지난 오늘 이 자리.
일제보다 더 참혹한 불의와 거짓으로 무장한 어둠의 세력들이
단 돈 1원 부정하지 않은 대통령을 탄핵하여 오늘 이 자리에 우리로 하여금 태극기를 들게 하였으니
어찌 98년의 간격이 그리 먼 일이리오.
어찌 98년 세월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리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500만 태극기는 하늘에 맹세하노니
98년 시공을 초월하여 일제에 저항하여 피 흘렸던 순국선열의 뒤를 이어
정의와 진실이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제2의 건국을 선언하면서,
이제 불의와 거짓으로 무장한 어둠의 세력들에 저항하되,
목숨을 걸고 항거하셨던 순국선열의 뒤를 피로써 이어 받을 것임을 맹세하노니
들으라.
천하의 사기꾼 김대업으로 대권을 찬탈했던 어둠의 무리들은 들으라.
이제 또 다시 더러운 남창 고영태를 이용하여 대권을 찬탈하려는 어둠의 무리들은 들으라.
그대들의 집권 수단은 오직 불의와 거짓에 기반하였음이 이미 역사로 증명되었으니 들으라.
불의와 거짓으로 찬탈한 정권으로 한 때 일시적으로 그대들은 목적하는 바는 이루었을지 모르나
그 끝은 심히 비참하여 결국 자살로 매듭되었으니
그래도 깨닫지 못 하고 다시 불의와 거짓으로 세상을 혹세하고 무민하였으나
누가 알았으랴. 정의와 진실을 외치는 태극기가 나타날 줄을.
누가 알았으랴. 이 태극기가 물결이 되어 전국 방방곡곡에 메아리치고 있음을.
그래서 오늘 우리는 다시 외치노라.
정유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민국 만세.
오늘 우리에게는 오직 정의와 진실 밖에 가진 것이 없으나
그 끝은 심히 창대하여 불의와 거짓을 물리칠 것이니
이에 우리는 선언하노라.
우리는 불의와 거짓에는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임과,
순국선열의 뒤를 이어 피로써 정의와 진실을 지킬 것임과
오직 하나 뿐인 목숨을 건다 하더라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임과
태극기를 수의로 삼아 자신있게 잠 들수 있음과
밝고 환한 태극기의 우리에게는 오로지 최후의 승리가 있을 뿐임을 오늘 우리는 선언하노라.
보라.
역사가 증명하노니 결국 일제가 이기더냐, 태극기가 지더냐.
이에 우리는 다시 한 번 목 놓아 외치니,
정유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민국 만세.
만년토록 영구한 것이 만세萬歲이니
목 놓아 외치리라, 만세, 만세,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만만세. 대한민국 만세.
2017.02.28
탄기국 대변인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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