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JTBC태블릿PC진상위 “특검 장시호 제출 제3 태블릿PC 개통자 밝혀야”

배셰태 2017. 2. 13. 21:31

태블릿진상위 “특검 장시호 제출 제3 태블릿PC 개통자 밝혀야”

미래한국 2017.02.13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http://m.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493

 

- “특검, “JTBC가 코너에 몰리니 하나 더 질러본 뒤 아니면 말고 식…공개 못하면 의도적 은폐로 밖에 볼 수 없어”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공동대표 김경재, 이하 태블릿진상위)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검은 장시호 제출 제3의 태블릿PC 개통자 밝혀라”고 촉구에 나섰다.

 

태블릿진상위는 “특검 수사가 끝나가고 있다. 그러나 특검이 반드시 밝혀야할 중요한 것들을 오히려 특검이 은폐하고 있는 사안들이 있다”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특검이 공개한 제3의 최순실의 태블릿PC”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석희의 JTBC 태블릿PC 조작 보도가 적발되기 시작하자, 지난 1월 10일 이규철 특검보는 장시호가 제출한 제3의 최순실의 태블릿PC가 있다고 밝혔다”면서 “그 다음날은 11일 실제 태블릿PC를 기자회견장에 들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중략>

 

태블릿진상위는 아울러, “특검은 즉각 약 한달 이상 제3의 태블릿PC 관련 개통자, 개통일 등 추가 확인사항을 공개하라. 만약 특검 수사 기한 내 이를 공개하지 못한다면 이는 의도적으로 특검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JTBC 손석희 사장은 태블릿PC 조작 건으로 모해증거위조 혐의로 고발당한 상황이다. 지금 특검의 행태 역시 손석희 사장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