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 인공지능, 일자리 약탈?…'양날의 칼' 주목
미디어펜 2017.0107 홍샛별 기자
http://m.mediapen.com/news/view/222615#_enliple
2025년 국내 취업자 61.3% AI에 일자리 뺏겨
사람의 말 분석해 정신 건강상태 파악 활용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7에서 화두가 될 정도로 '인공지능'은 이미 산업에서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일본 후코쿠생명보험은 이달 중 도입 예정인 인공 지능 '왓슨 익스플로러'
인공지능, IoT 등이 주를 이루는 새로운 변화를 '제4차 산업 혁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의 종말을 앞당길거란 무서운 추측도 존재한다.
최근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취업자의 61.3%가 AI나 로봇에 일자리를 빼앗기게 될 지도 모른다.
AI의 100년 미래를 연구하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AI 100 연구진'이 펴낸 '인공지능과 2030년의 삶'(Artificial Intelligence and Life in 2030)보고서에도 "로봇이 거의 모든 극한상황에서 인간을 대신하게 된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의 발달에서 인류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일자리' 관련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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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마냥 인류를 위협하는 건 아니다. 다른 시각에서는 가져올 삶의 변화에 대한 장밋빛 예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IBM은 AI를 포함해 5년 후 인류의 삶을 바꿀 5가지 혁신 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중략>
인공지능은 양날의 칼이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기술발전이 인류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게 중요하다”는 말처럼 인공지능이 이미 인류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하나의 흐름이라면, 이제 중요한 것은 이 같은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인간의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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