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최순실 게이트 집착과 이재용의 삼성까지 건드린 JTBC 홍정도 대표

배세태 2017. 1. 4. 23:34

이재용의 삼성까지 건드린 JTBC 홍정도 대표, 페이스북서 삼성 경영에 ‘깊은관심’ 노출

미디어워치 2017.01.04 이우희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162

 

삼성그룹 경영 관련 기사 수차례 공유...삼성家와 결별한 임우재 고문과 사적 교류도 ‘포착’

 

특검의 칼날이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그룹을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 이슈화에 총력을 기울여온 JTBC·중앙일보의 홍정도 대표이사가 지난 1년여 동안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차례 중요한 삼성그룹 경영 관련 기사를 올리며 깊은 관심을 드러내온 사실이 드러났다.

 

홍 대표가 공개한 일부 게시글 중에서는 현재 삼성가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도 댓글을 통해 친밀하게 교류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페이스북에서 드러난 JTBC 홍정도 대표의 삼성 엿보기 행적들

 

홍정도 JTBC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운영해온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전자에 관한 경제기사를 수차례 공유했다. 대부분 삼성그룹의 빅딜과 인사 등 경영에 관한 기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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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페이스북에 재미있거나 신기한 영상, 사진, 글 등은 물론, 자신이 경영하는 JTBC, 중앙일보 등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나 의견, 기사 등을 자유롭게 게재했다. 다만, 경제 관련 주제의 게시글들은 숫자가 매우 적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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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대표가 삼성그룹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배경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계기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도 교류 포착...‘反이재용’ 연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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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도 대표의 프로필 사진에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인삿말을 남겼고, 홍 대표도 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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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중앙일보는 현재 태블릿PC 조작보도, 청문회 증언 날조보도, ‘최태민=라스푸틴’ 조작보도, 성형시술 조작보도, 정유라 체포보도 등 온갖 허위·조작·날조 보도 및 비윤리적 보도를 쏟아내며 자타공인 사실상 최순실 게이트 이슈를 주도하고 있다.

 

언론의 무차별 의혹보도라는 지원을 등에 업은 특검은 최순실 모녀와 문화예술계 인사, 박근혜 대통령을 넘어 최근에는 삼성그룹을 정조준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정에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겠다는 것이다. 이재용 체제 삼성그룹이 JTBC·중앙일보를 필두로 한 언론의 공격으로 위기에 몰린 형국이다.

 

이런 시국에 ‘태블릿PC 조작보도 의혹’의 몸통으로까지 의심 받는 JTBC·중앙일보 홍정도 대표가 사적인 페이스북에서 삼성전자 경영에 관심을 갖고, 또 삼성가와 적대적 관계에 있는 임우재 고문과의 개인적 교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예사롭게 보일 수는 없다.

 

홍석현 회장의 대권 야심설은 JTBC·중앙일보의 허위·조작·날조보도와 무관한가

 

이재용 부회장의 외삼촌이자 홍정도 대표의 부친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대권 야심설도 탄핵 정국을 기점으로 솔솔 들려오고 있다. 홍석현 대망론을 담은 책 ‘제3의 개국’(드림온 刊)을 출간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국회 청문회에 나와 최순실 씨 관련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언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홍석현 회장의 과거 행적은 좌파 노선에 기울어 있다. 홍 회장은 1998년 8월29일 개별 언론사 사주로는 가장 먼저 북한을 방문했다. 언론사 대표의 북한 방문은 분단 이후 처음이었다. 홍 회장 일행은 7박8일 동안 북측의 환대를 받고 돌아왔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2004년 주미대사로 전격 발탁됐다. 당시 그는 유엔 사무총장 꿈을 공개했을 정도로 정치적 야망이 컸었다.

 

▲ 홍석현 대망론을 담은 책 '제 3의 개국'(드림온 刊)

 

더구나 홍정도 대표는 아버지도 인정하는 좌파다. 2014년 초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JTBC가 좌익선동에 열을 올리는 배경을 묻는 애국인사들의 질문에 “홍석현 회장은 자기 아들이 좌파여서 그렇다고 답변하더라”고 밝혔던 바 있다.

 

실제 홍정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을 조롱하는 기사를 다수 공유했다가, 논란이 일자 모두 삭제하기도 했다. 공정보도를 철칙으로 삼아야 할 언론사주가 보수우파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기사를 버젓이 공유했던 것이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은 분명 아니다.


이들 홍씨 부자가 ‘조작방송의 달인’ 손석희 씨를 논문표절 문제에도 불구하고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영입한 것이 2013년의 일이다. 이후 손석희 체제 JTBC는 2014년 본격적인 조작선동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손석희 체제 JTBC 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다이빙벨 보도로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고, 판교 환풍구 사고를 선동보도했다가 징계를 받기도 했다. 그 밖에도 사드배치, 국정교과서 등 외교·안보·재난·선거 등 국가 중대 이슈마다 조작보도를 일삼아왔다.

 

손석희 체제 JTBC 의 조작보도는 이제 정권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는 경지까지 올랐다. 최근에는 태블릿PC 보도, 청문회 증언 보도, 박근혜 대통령 성형시술 의혹보도가 조작이요 날조라는 이유로 방심위 심의가 예정돼 있다.

 

홍씨 일가의 존재와 이재용 체제 삼성의 미래

 

삼성그룹과 중앙일보·보광그룹은 사돈지간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 리움 관장은 고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장녀다. 홍진기 회장은 1983년 TV브라운관 부품업체로 출발한 보광그룹을 설립했다.

 

삼성그룹과 보광그룹은 1999년 분리돼 현재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이재용 부사장에게 삼성그룹을 승계하는 과정에서 삼성 그룹 내 홍씨 일가는 모두 보광 계열로 이동했다. 일례로, 2007년에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동생인 당시 삼성SDI 전략기획팀장이던 홍석준 부사장이 보광 계열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고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자녀들은 각기 보광 계열사의 맡아 경영하고 있다. STS반도체, 휘닉스소재 등 전자계열사는 4남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편의점업계 1위 CU를 소유한 BGF리테일 계열은 차남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이, 금융부문은 3남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이 경영한다. 장남인 홍석현 회장은 중앙일보를 맡았다.

 

문제는 보광 계열사들 상당수가 최근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보광그룹 핵심 계열사인 STS반도체는 유동성 위기에 몰려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이에 잘나가는 계열사인 BGF리테일은 최근 보광그룹 지분을 팔아치우며 결별을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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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이 사망하면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상속 재산의 절반을 우선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JTBC와 중앙일보가 주도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이재용 회장의 그룹 승계 과정에 대해서도 해묵은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홍석현 회장은 대권 야망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일반 국민들은 JTBC가 왜 이토록 끈질기게 최순실 게이트에 매달리는지 납득할 만한 설명을 요구하는 지경이다.

 

대구에 사는 한 독자는 본지에 전화를 걸어와 “도대체 JTBC가 이토록 최순실씨 뉴스에 사력을 다하는 이유가 뭐냐”며 “정유라씨 체포 소식은 모든 언론이 JTBC 영상을 제공 받아서 뉴스를 내보내는 걸 보고, 방송사가 독일 현지에 기자와 촬영팀을 보내고 장기간 투숙하고 활동하는데 돈도 엄청나게 들 텐데, 과연 이렇게까지 돈을 쏟아 부어가며 최순실 의혹을 보도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의아해 했다.

 

단순히 방송사 시청률 때문일까. 홍정도 대표와 홍석현 회장의 행보, 그리고 보광그룹과 삼성그룹 간의 역학관계는 단지 그때문만은 아닐 것이라는 국민적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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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중앙' 홍석현 홍정도 부자, 그리고 종북 정기열

일베 2016.12.31 좌좀청소부

http://www.ilbe.com/9229812537

 

홍정도, 정기열, 홍석현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다”고 하는 주장을 했다. 홍정도 본인이 내세운 그 논리에 힘입어 부담 없이 홍정도 자신과 관련된 문제제기를 하나 할까 한다. 홍정도가 미국에 유학 갔을 때 ‘어떤 재미 교포 한 사람’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는 얘기가 있다. 미국에서 누구와 가깝게 지냈다는 게 뭔 문제냐 하겠지만 그게 그리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가 가깝게 지냈다는 사람은 바로 정기열이라는 자인데 이 사람이 예사로운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정기열이라는 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종북이다. 단순한 종북이 아니다. 악성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거물급 종북이다. 북한식당 여종업원의 집단 탈북 사건 당시 미국 시민권자 신분으로 북에 가서 탈북 종업원 가족으로부터 소송 위임장을 받아왔다던 자를 기억할 것이다. 그가 바로 정기열이다.

 

탈북 종업원 가족들이 정기열 교수에게 위임장을 전달하는 모습. 이 사진은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공개됐다.

 

정기열의 종북활동은 매우 오래됐다. 그는 1980년대 초 미국 유학을 갔는데 그 뒤부터 줄곧 종북활동을 했다. 그것도 매우 강력하고 열렬하게 했다. 정기열은 1980년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뒤 템플대 종교학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1994년까지 매릴랜드주립대학 교목을 하면서 통일운동 다시 말해 종북활동을 하면서 수십 차례나 평양을 들락거렸다. 1984년에는 미주한국청년연합에 참여했고 1989년에는 평양에서 임수경과 함께 국제평화대행진을 주도했다. 1995년 북미주조국통일동포회에 참여한 그는 2000년 주한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을위한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결성을 주도하여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런 친북 활동으로 인해 그는 오랫동안 한국 입국이 불허되어 있었다. 그러다 노무현 정권 시절이던 2005년 마침내 귀국하여 감신대 교수가 되어 강단에 섰다. 그리고 얼마 뒤에는 성공회대 교수가 됐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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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오픈의 개막식에서 조직위원회의 코니 모렐라 전연방하원의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준 리 그랜드매스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차례로) 등의 인사들이 관객에게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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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황으로 보면 홍석현의 아들 홍정도 JTBC•중앙일보 대표가 정기열과 가까운 사이라는 정도는 아예 논란의 여지도 없는 당연한 사실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들 홍정도가 정기열을 먼저 알고 아버지 홍석현에게 소개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아무튼 정기열과 홍정도 홍석현이 엮여 있는 정황은 분명하다. 이 정도면 있는지 없는지조차도 확인되지 않는 최순실 사건의 태블릿 PC 따위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한 정황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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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 부자가 악명 높은 종북 빨갱이 정기열과 관계가 엮여있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홍정도 그리고 홍석현, 설명 좀 해봐라!

 

세줄 요약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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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3후보 大權’위해 JTBC 최순실 뻥튀기?
미래한국 2016.11.09 한정석 편집위원/ 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21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사주 홍석현회장의 대권출마 발판을 만들기 위해 불법 취재를 비롯, 과장과 왜곡을 고의적으로 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7일,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비지니스는 국내 정보를 취합해 온라인판에서 <중앙일보 보스위한 특종?>이라는 제하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케이비지니스의 보도에 의하면, 홍석현회장은 그동안 대권출마에 대한 의지를 정계 요로에 전달해 왔으며 JTBC는 사주의 이러한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특종을 선수쳤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니케이비지니스는 JTBC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핵심이 된 타블렛 PC의 취득에 불법적 행위가 있는 정황을 함께 보도했다.

JTBC는 중요한 국가 사태 때마다 황당한 허위 선동보도를 통해 국가 위기를 스스로 초래해 왔고, 그 결과 여러차례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JTBC의 취재 보도능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어떤 의도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는 이번 최순실 과장, 왜곡 보도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검찰의 최순실 수사 발표에 의하면 JTBC가 ‘국정농단’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최순실의 혐의는 대부분 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마디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권에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것이다.[요약]


■日 언론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초이스경제 2016.11.08 장경순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63

니케이비즈니스는 지난 6일자 기사에서 JTBC가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이유는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권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한 과정이 합법적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JTBC의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관련해 “JTBC 뉴스 부문 출신의 사장은 좌익 세력의 유력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손 사장이 MBC 시절부터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로 명성을 떨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를 ‘좌익 세력’에 포함하는 자체가 저급한 진영논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큰 좌익세력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