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손석희 JTBC 사장, 청문회 증언 날조 보도...엽기적인 ‘국민사기극’

배세태 2017. 1. 2. 22:26

[단독] 손석희, 청문회 증언 날조 보도...없는 사실 지어낸 ‘국민사기극’

미디어워치 2017.01.02 이우희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149

 

‘JTBC 손석희 사장의 청문회 증언 날조 보도 사건’, 온 국민이 다 지켜봤던 청문회 관련 내용을 날조 보도한 JTBC 뉴스룸의 대범하고 엽기적인 ‘국민사기극’

 

JTBC 손석희 사장이 청문회 증언을 날조(捏造)해서 보도했음이 드러났다. 청문회에서 증인이 하지도 않은 증언을 지어내서 방송을 내보낸 ‘국민사기극’을 벌인 것이다.

 

손석희 사장이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은 작년 12월 8일, 태블릿PC 입수경위를 밝히는 해명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전날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JTBC 뉴스룸이 내보낸 그간의 태블릿PC 특종보도 내용을 반박한 여러 중대한 증언들에 대해서 JTBC 뉴스룸이 재반박하는 내용이 담겼었다.

 

▲ 손석희 사장이 직접 진행한 12월 8일 태블릿PC 입수경위 해명보도에서, JTBC 측은 4차례나 고영태의 청문회 증언을 날조해 보도하는 역대급 조작보도를 선보였다. JTBC 뉴스룸 화면 캡춰.

 

고 씨의 7일 청문회 증언내용은 ▷JTBC에 태블릿PC 전달했다는 의혹 부인 ▷태블릿PC 습득 장소에 대한 JTBC의 말바꾸기 ▷자신은 태블릿PC를 사무실에 두지 않았다고 주장 ▷JTBC 기자와의 청문회 대질 요청 ▷자신과 통화한 기자를 향한 녹취공개 요청 등이었다.

 

온 국민이 시청한 청문회 증언을 날조해 보도한 JTBC 의 대담한 ‘국민사기극’

 

당시는 본지와 미디어펜, 미래한국 등 애국언론들이 JTBC 측에 ‘태블릿PC의 입수경위’ , ‘PC라고 했다가 태블릿으로 말바꾸기’ , ‘김한수 행정관 숨기기’ , ‘태블릿PC내 정유라 사진의 부존재’ 등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해 압박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최순실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고영태 씨의 증언이 JTBC 를 막다른 길로 몰았고, 결국 JTBC 가 8일에 해명방송을 하기에 이러렀다.

 

그런데 JTBC 는 해명방송에서 고영태 씨가 청문회에서 실제로는 전혀 한 적도 없는 증언을 임의로 지어내서 고 씨를 위증자로 몰아버리는 ‘완전한 날조’를 선보였다. 일개 방송사가 온 국민들이 생방송으로 시청했던 청문회와 관련된 내용을 조작하는 대담무쌍한 ‘국민사기극’을 벌인 것이다. 이는 청문회가 하루종일 열렸었기 때문에 누구라도 증인들의 증언을 일일이 모두 확인하지는 못할 것이라 믿고서 이뤄졌던 일로 보인다.

 

본지는 고 씨가 실제 청문회에서 ‘JTBC 기자를 만난적이 없다’는 증언을 한 적이 있는지, 아니면 혹시라도 비슷한 뉘앙스의 증언이라도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총 5명의 조사요원을 동원해 이틀에 걸쳐 국정조사 2차 청문회 동영상을 전수조사했다. 하지만 청문회 동영상 어디에서도 고 씨가 그와 같은 증언을 하는 장면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 본지는 5명의 조사요원을 동원해 고영태 씨가 출석했던 2차 청문회 동영상 전체를 검토해보았으나 고 씨가 “취재진을 만난 적 없다”는 증언을 한 대목을 찾지 못했다. 연합뉴스TV 화면 캡춰.

 

전수조사와는 별개로, 고영태 씨가 청문회에서 ‘취재진을 만난 적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음은 정황으로 봤을때도 명백하다. 오히려 고 씨는 청문회에서 JTBC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했다는 사실을 전혀 부인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관련기사 : [변희재칼럼] 고영태는 "취재진 만난 적 없다"며 위증한 적 없다!)

 

고 씨는 당시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이 “고영태 증인, JTBC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이 연설문을 고치는 것을 좋아했다 이렇게 말한 적이 있죠?”라고 묻자, “연설문 고치는 건, 잘하는 게 뭐 있냐 물어봤을 때 다른 건 모르겠고 연설문 고치는 건 잘하는 것 같다 그런 식으로 얘기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JTBC 취재진을 만나 인터뷰 했다는 사실을 명백히 인정했던 것이다. JTBC 측과 접촉한 사실을 숨기거나 변명을 하려는 어떠한 의도도 느껴지지 않는 태도였다.

 

없었던 사실을 있었다고 네 차례나 거짓말한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심수미, 서복현

 

JTBC 뉴스룸은 있지도 않았던 증언이 있었다고 지어내서 총 4차례에 걸쳐 명백한 거짓말을 방송했다. JTBC의 거짓말은 ‘[단독 공개] JTBC 뉴스룸 '태블릿PC' 어떻게 입수했나’ 제하의 보도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심수미 기자는 1번, 손석희 사장은 2번, 전혀 없었던 고영태 씨의 증언을 있었다고 지어내 보도했다.

 

<중략>

 

이러한 JTBC 의 날조보도가 나가고 다른 언론사들도 마치 사전에 약속이라도 한 듯 ‘고영태가 위증을 했다’는 류의 기사를 쏟아낸다. 손석희 사장의 JTBC 가 세간에서 제기한 태블릿PC 관련 의혹을 완벽하게 반박했다는 류의 노골적인 찬양 기사도 줄을 이었다. JTBC 의 보도에 대해서는 일선 기자들의 팩트체크 기능이 사실상 멈춘 것이다.

 

JTBC 손석희 사장의 날조보도를 검증없이 그저 ‘받아쓰기’만 한 한국의 언론사들

 

실제로 당시 JTBC의 해명보도를 토대로 ‘고영태 위증’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은 청문회 발언을 따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본지에 털어놨다.

 

관련 기사작성 과정에서 어떻게 팩트체크를 했는지에 대해 S일보 기자는 “청문회에서 비슷한 증언을 하는 장면을 본 것은 같다. 정확한 장면은 기억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인터넷신문인 E모 매체 기자는 “솔직히 JTBC 의 반박보도만 확인했고 고영태 씨의 워딩을 확인하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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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태가 위증을 했다는 JTBC의 날조보도를 받아쓴 오보들. ⓒ블로거 필명 '배달부'

 

이러한 보도양태를 보면, 기자들이 소속 매체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특종경쟁을 벌이면서, 다른 매체가 단독기사를 쓰더라도 이쪽 매체에서 사실로 확인하기 전에는 함부로 받아쓰지 않던 우리 언론계의 건전한 자정 문화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결국,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있는 그대로 보도하라’는 JTBC·중앙일보 홍정도 대표가 2015년도에 공개했던 극단적 언론관이 이제 대한민국 언론계를 완전히 지배하게 된 것이다. JTBC 가 온 국민이 시청했던 청문회의 내용조차 태연하게 날조해서 보도할 수 있는 배경이다.

 

이러한 문제를 파헤친 과학적 회의주의 블로거인 필명 ‘배달부’는, “결론적으로 JTBC 손석희는 고영태가 위증했다는 허위보도를 했고 머저리같은 언론들은 고영태의 증언을 확인하지 않고 넙죽 허위보도를 받아 쓰기하였던 것이다. 이게 한국 언론의 민낯이다”고 개탄했다.

 

바른언론연대와 변희재 인미협 대표도 “이번 ‘JTBC 손석희 사장의 청문회 증언 날조 보도 사건’은 실제보다 부풀리거나 앞뒤문맥을 재단하는 차원을 뛰어넘어서 아예 없는 사실을 지어내는 조작보도라는 점에서 한국 방송사에 있어서도 일대 사건이다”면서 본 건을 방송통신심위원회에 즉각 제소할 계획을 밝혔다.

 

고영태 씨와 JTBC ,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미스터리한 관계

 

한편, ‘없는 사실도 지어내 보도하는’ JTBC 손석희 사장의 보도 행태와는 별개로, 고영태 씨의 행보도 수상하기는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JTBC 가 4차례에 걸쳐 자신의 증언을 날조해 위증범으로 몰았는데도 고 씨가 소송의사를 드러내기는 커녕 어떠한 반박해명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JTBC의 자신을 대상으로 한 날조보도에 대해서 반박은 물론 해명조차 하지 않고 있는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뉴데일리

 

고 씨는 오히려 최근 박헌영 전 K스포츠 재단 과장을 허위증언을 한 사람으로 몰았다가 진실공방에 휩싸인 상태다. 고 씨는 지난달 17일 공개된 JTBC 와 같은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계열사인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박 전 과장이 새누리당 의원과 사전 모의를 통해 자신을 태블릿PC 사용자로 몰아가는 내용의 위증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뷰는 13일 전화로 이뤄졌다.

 

이후 15일 박헌영 과장은 실제로 새누리당 의원이 태블릿PC에 대해 묻자 ‘고영태씨가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는 것을 분명히 봤고, 자신에게 맞는 충전기를 사오라고 시키기도 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고 씨의 말대로였다. 때문에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과 이완영 의원은 위증교사 논란에 휘말려 홍역을 치렀다. 현재 고씨와 박씨는 서로 폭로전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고 씨를 신뢰하기 힘든 이유는 또 있다. 최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인들을 보호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페이스북에 고 씨,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모두 최순실 씨에게 불리한 증언을 쏟아내고 있는 주인공들이다. 이는 고 씨가 JTBC 와는 아무런 갈등을 보이지 않은 일과 겹쳐 더불어민주당 측과의 유착도 의심되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고영태 씨가 고은 시인의 ‘만인보’에 실리기도 한 5.18 유공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고 씨의 부친인 고규석씨는 ‘광주사태’가 한창이던 21일 실종됐다가 열흘만에 숨진채로 발견됐다.

 

 

※ 본 기사는 ‘과학적 회의주의’ 블로그 ‘Mojave Express’의 필명 ‘배달부’가 작성한 포스트(고영태가 위증했다고 허위보도한 JTBC 손석희)를 기반으로 취재해 작성됐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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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뉴스] 변희재가 말하는 태블릿PC의 진실'

2016.12.29

https://youtu.be/yBbzd8M3vRY

 


■[애국뉴스-변희재] '손석희 게이트'의 전모(JTBC 태블릿PC 조작보도)

2016.12.27

https://youtu.be/GyeDvIJsrOw

 

※<인물-변희재>

 

요즘 논리적인 글과 분석으로 언론과 검찰을 맹공격하고 있는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안미협 대표)이다. 그가 집요하게 파고든 태블릿 PC가 의혹이 아니라 조작이라고 주장한다. 언론을 통해 조작에 대한 증거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사는 다른 검사를 조사할 수 있고, 언론은 다른 언론을 비판할 수 있다.

 

■대통령 탄핵사유에 관한 국민 대공청회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과 조원진 의원실 공동주최)

국회도서관 2016.12.22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1] 정유라-승마장 사진 없고 김한수 2년간 요금 내

https://youtu.be/el1Eom9UsjI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2] jtbc 취재파일 조작 보도하자 모자이크처리 증거인멸

https://youtu.be/M3f6ohNCbLc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3] 국회,김한수 증인신청 안해

https://youtu.be/kq2t8dJto_4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4] 검찰이 공범, MBC-조선일보 기자들 취재중

https://youtu.be/zuoK4Ef30S0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5] "탄핵보다 더 큰 사건" 확신

https://youtu.be/7j7-9_LGI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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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참고요]

■손석희, 심수미, JTBC !!!! 범죄자들아 !!!

너무나 생생한 증거 !!!!!!!!

 

1)신의한수 584편(전체)/JTBC, 빈 태블릿PC에 파일을 복사했다!

게시일 : 2016.12.28

https://youtu.be/0qEmpHtpt8k

 

2)신의한수 586편(일부분)/ JTBC, 빈 태블릿PC 조작 증거!

게시일 : 2016.12.28

https://youtu.be/GVmUyneIkPk

 

3)신의한수 586편(일부분-끝)/최순실, 2016년에 야후와 싸이월드를 했다?'

게시일 : 2016.12.28

https://youtu.be/61Pwv0IFQAg

 

동영상 보니까, 범죄집단이 청와대 기밀(국가기밀)을 몰래 입수해서 자기 방송국 컴퓨터 속에 집어 넣고 복사해 텅 빈 태블릿PC 안에 넣어 그 태블릿PC를 가지고 최순실에게 국가기밀이 빼돌려졌다고 더러운 거짓말 방송을 해서 국가체제를 전복시키려고 했습니다.

 

신의한수가 상당의 수준의 태블릿PC 사기극 총괄편을 내놓았네요. 너무 길고 핵심을 요약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데 시간이 있으신 분은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백주대낮에 일어날까요? 저는 이 조작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한 사람은 아직 한번도 이 국면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음모론 아닙니다. 우리 진실의 끝까지 가요!

 

[그동안 제가 본 것과 일치하는 것]

1. 태블릿PC가 최순실 것이 아니다.

2. 소위 청와대 200여개 국정파일이 태블릿PC에 담겨 있던 것이 아니다.

3. JTBC와 검찰 특검 국회는 이것에 대한 진실을 숨기려 한다.

 

[보충되었으면 하는 내용]

1. JTBC는 왜 태블릿PC 조작이 필요했나?

2. 검찰과 특검은 왜 이 사실을 알고도 진실을 감추나?

3. 소위 청와대 파일 200개의 실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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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태블릿PC로 국민을 선동해서 거리로 뛰쳐 나오게 하고 결국 종북세력들의 정부 전복시도에 이용당하게 만든 건 jTBC 손석희입니다. 내란죄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석희가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증거들이 나오자, 문제는 세월호 7시간이라며 느닷없이 관심을 세월호로 집중시키려 합니다. 태블릿 PC 조작 문제가 공론화되는 걸 피하려는 꼼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청와대가 누차 당시의 일정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고, 헛소리를 확산시키며 이 사회를 불안과 불신 사회로 만들고 있습니다. 손석희, 귀하는 언론인 아니다.

 

그동안 이미 수차례의 거짓과 조작 보도에 이제 태블릿PC까지! 자식 앞에 부끄럽지 않은가? 그럴 수도 없지만, 설사 세상을 다 속인다 해도 당신 스스로가 알고 하늘이 알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