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태블릿PC 조작보도] JTBC와 중앙일보의 찌라시화 선언과 디스토피아 대한민국

배세태 2017. 1. 1. 11:21

중앙일보의 찌라시화 선언과 디스토피아 대한민국

미디어펜 2017.01.01 박한명 논설주간

http://www.mediapen.com/news/view/220477


언론이 저널리즘을 포기하는 순간 좌익언론…2017년은 병든 언론과의 싸음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 할 것 없이 전 분야에서 위기를 맞고 시궁창으로 빠져 드는 이유는 확실히 언론이 망가져 있는 탓이다. 정부 견제를 넘어서 정권을 후려치고 권력을 만드는데 미친 언론,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고 외치는 언론들이 이 나라의 중심 언론 노릇을 하고 있다는 현실이 말해준다. 


지금 현실은 회복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언론의 병이 깊다. 2008년 광우병 사태나 2016년 대통령 탄핵사태나 중심엔 언제나 언론이 있었다. 정권교체 현실에 불복한 언론의 선동이 있었고 촛불로 정권을 교체해버리겠다는 포악한 언론의 난동이 진행 중이다. 이런 언론을 두고 정치가 경제가 사회의 정상화가 가능한가. 언론의 자유라는 그늘 아래서 독버섯처럼 퍼져 시도 때도 없이 대한민국을 향해 패악질을 일삼는 언론 현실을 목도한다. 


JTBC·중앙일보 홍정도 대표 작년 9월 '중앙 50주년 미디어 컨퍼런스' 강연에서 매우 충격적인 언론관을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홍정도 대표는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손자이자 홍석현 현 회장의 아들인 재벌언론 3세 경영자다. 중앙미디어그룹의 미래비전을 밝히는 자리에서 그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라는 언론관을 밝혔다고 한다. 


언론이 전한 그의 발언은 이렇다. "언론윤리관이 제대로 박혀있는 언론인이라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어떻게 씁니까, 어떻게 전파합니까" "그런데 문제는 여러분들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미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은 떠돌아다니고 있어요, 카톡에" 대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다"라고 했다. 홍 대표가 밝힌 언론관은 요컨대, 언론윤리에 사로잡혀 떠도는 찌라시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한 뒤에 뉴스를 만든다면 뒷북치는 것이니 발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 언론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물불 가리지 말라는 얘기다. 



▲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 할 것 없이 전 분야에서 위기를 맞고 시궁창으로 빠져 드는 이유는 확실히 언론이 망가져 있는 탓이다. 2017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과 병든 언론의 싸움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다. 사진은 31일 열린 박근혜 퇴진 반대 7차 촛불집회. /사진=미디어펜


언론이 만든 국가위기, 해법도 언론에


홍정도 대표의 이 말이 사실이라면 한마디로 중앙일보의 탈언론 찌라시화 선언이다. 저널리즘 포기 선언이고 언론의 공적 책임은 쓰레기통에나 처박아 버리겠다는 대담무쌍한 커밍아웃이다. 이걸 보니 JTBC가 손석희를 스카웃 하고 그 이후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방적인 편파보도와 선정적 보도로 사회적 골칫덩이가 된 현실에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JTBC가 최순실의 태블릿PC라는 희대의 조작보도로 대한민국을 이렇듯 개판치고 있는 것도 우연히 벌어진 일은 아니었던 것이다. 


언론이 저널리즘을 포기하고 찌라시를 국민에게 파는 상업주의를 쫓겠다고 선언했다면 소비자인 국민도 달라질 필요가 있다. 더 이상 과거의 전통적 언론관으로 중앙일보를 대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찌라시를 사고파는 시장의 논리대로 큰 재미를 볼 수 있겠지만 피해가 발생한다면 그에 대해서도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여기에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낄 틈이 없다. 


엄밀히 말해 현재 대한민국 언론 전체가 찌라시화 선언을 한 중앙일보를 따라가는 형국이다. 언론을 일찌감치 정치선동의 도구로 이용해온 좌익언론은 말할 것도 없다. 대한민국 현실에선 언론이 저널리즘을 포기하는 순간 좌익언론, 좌파언론화 된다. 


언론을 찌라시와 구분할 수 없는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얘기다. 사주의 이익을 추구하느라 국가 파괴도 서슴지 않는 자해 공갈 언론과 카더라 하는 불완전한 미확인 정보들을 그럴싸하게 가공해 파는 값싼 마약언론이 지배하는 사회가 건강하길 바랄 수는 없는 노릇이다. 2016년 종편과 조중동이 무슨 짓들을 저질렀는지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2017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과 병든 언론의 싸움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다. 하고 싶지 않아도 숨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 그럴 경우 모두가 죽기 때문이다. 희망찬 새해를 말하고 싶지만 언론이 착실하게 준비하는 디스토피아 내일이 완성되어가는 광경을 목도하면서 나도 모르게 악소리가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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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중앙' 홍석현 홍정도 부자, 그리고 종북 정기열

일베 2016.12.31 좌좀청소부

http://www.ilbe.com/9229812537

 

홍정도, 정기열, 홍석현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다”고 하는 주장을 했다. 홍정도 본인이 내세운 그 논리에 힘입어 부담 없이 홍정도 자신과 관련된 문제제기를 하나 할까 한다. 홍정도가 미국에 유학 갔을 때 ‘어떤 재미 교포 한 사람’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는 얘기가 있다. 미국에서 누구와 가깝게 지냈다는 게 뭔 문제냐 하겠지만 그게 그리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가 가깝게 지냈다는 사람은 바로 정기열이라는 자인데 이 사람이 예사로운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정기열이라는 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종북이다. 단순한 종북이 아니다. 악성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거물급 종북이다. 북한식당 여종업원의 집단 탈북 사건 당시 미국 시민권자 신분으로 북에 가서 탈북 종업원 가족으로부터 소송 위임장을 받아왔다던 자를 기억할 것이다. 그가 바로 정기열이다.

 

탈북 종업원 가족들이 정기열 교수에게 위임장을 전달하는 모습. 이 사진은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공개됐다.

 

정기열의 종북활동은 매우 오래됐다. 그는 1980년대 초 미국 유학을 갔는데 그 뒤부터 줄곧 종북활동을 했다. 그것도 매우 강력하고 열렬하게 했다. 정기열은 1980년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뒤 템플대 종교학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1994년까지 매릴랜드주립대학 교목을 하면서 통일운동 다시 말해 종북활동을 하면서 수십 차례나 평양을 들락거렸다. 1984년에는 미주한국청년연합에 참여했고 1989년에는 평양에서 임수경과 함께 국제평화대행진을 주도했다. 1995년 북미주조국통일동포회에 참여한 그는 2000년 주한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을위한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결성을 주도하여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런 친북 활동으로 인해 그는 오랫동안 한국 입국이 불허되어 있었다. 그러다 노무현 정권 시절이던 2005년 마침내 귀국하여 감신대 교수가 되어 강단에 섰다. 그리고 얼마 뒤에는 성공회대 교수가 됐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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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오픈의 개막식에서 조직위원회의 코니 모렐라 전연방하원의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준 리 그랜드매스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차례로) 등의 인사들이 관객에게 소개되고 있다.

 

<중략>

 

이런 정황으로 보면 홍석현의 아들 홍정도 JTBC•중앙일보 대표가 정기열과 가까운 사이라는 정도는 아예 논란의 여지도 없는 당연한 사실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들 홍정도가 정기열을 먼저 알고 아버지 홍석현에게 소개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아무튼 정기열과 홍정도 홍석현이 엮여 있는 정황은 분명하다. 이 정도면 있는지 없는지조차도 확인되지 않는 최순실 사건의 태블릿 PC 따위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한 정황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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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 부자가 악명 높은 종북 빨갱이 정기열과 관계가 엮여있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홍정도 그리고 홍석현, 설명 좀 해봐라!

 

세줄 요약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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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3후보 大權’위해 JTBC 최순실 뻥튀기?
미래한국 2016.11.09 한정석 편집위원/ 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21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사주 홍석현회장의 대권출마 발판을 만들기 위해 불법 취재를 비롯, 과장과 왜곡을 고의적으로 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7일,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비지니스는 국내 정보를 취합해 온라인판에서 <중앙일보 보스위한 특종?>이라는 제하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케이비지니스의 보도에 의하면, 홍석현회장은 그동안 대권출마에 대한 의지를 정계 요로에 전달해 왔으며 JTBC는 사주의 이러한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특종을 선수쳤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니케이비지니스는 JTBC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핵심이 된 타블렛 PC의 취득에 불법적 행위가 있는 정황을 함께 보도했다.

JTBC는 중요한 국가 사태 때마다 황당한 허위 선동보도를 통해 국가 위기를 스스로 초래해 왔고, 그 결과 여러차례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JTBC의 취재 보도능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어떤 의도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는 이번 최순실 과장, 왜곡 보도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검찰의 최순실 수사 발표에 의하면 JTBC가 ‘국정농단’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최순실의 혐의는 대부분 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마디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권에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것이다.[요약]


■日 언론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초이스경제 2016.11.08 장경순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63

니케이비즈니스는 지난 6일자 기사에서 JTBC가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이유는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권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한 과정이 합법적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JTBC의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관련해 “JTBC 뉴스 부문 출신의 사장은 좌익 세력의 유력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손 사장이 MBC 시절부터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로 명성을 떨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를 ‘좌익 세력’에 포함하는 자체가 저급한 진영논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큰 좌익세력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