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홍정도 JTBC 대표, 박근혜 대통령 가십기사 SNS에 퍼나르며 ‘조롱’

배셰태 2017. 1. 1. 19:01

JTBC 홍정도 대표, 박근혜대통령 가십기사 SNS에 퍼나르며 ‘조롱’

미디어워치 2017.01.01 이우희 기자

http://www.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142

 

탄핵 도화선 ‘태블릿PC 조작보도 의혹’에 일말의 책임감도 느끼저 못하는 금수저 언론재벌 3세

 

3대 세습 언론재벌 사주인 중앙미디어네트워크(JTBC·중앙일보 포함)의 홍정도 대표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조롱하는 패러디 기사들을 SNS에 공유하며 탄핵을 자축하는 듯한 행태를 보이고 있었음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일국의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소추를 당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엄중한 시국에 대한민국을대표하는 한 대형언론사 대표이사가 대통령을 조롱하는 기사를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있었다는 점은 간단히 볼 일이 아니다. 더구나 홍 대표의 JTBC는 태블릿PC 특종보도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비난에 당긴 장본인이다.

 

특히, 지금은 JTBC의 태블릿PC 특종보도에서 크고 작은 모순점이 계속 발견돼 조작보도 의혹이 날 커지고 있고 홍정도 대표는 그 배후로까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JTBC 를 비롯한 언론의 허위선동 보도에 격분한 애국시민들은 매주 수만명씩 서울시청 앞 거리로 나와 탄핵무효를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다. 홍 대표의 위치라면 시국을 감안해 최소한 조심성을 보여야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SNS 상 홍정도 대표의 처신에서 그런 절제를 발견하기는 어려웠다.

 

 

▲ 홍정도 대표의 페이스북 계정. 2016년 12월 29일자가 최신 활동으로 중앙일보가 JTBC '미디어워드' 대상 관련 기사화한 것을 공유했다.

 

조심성은 커녕 대통령 비아냥대는 기사 공유

 

우선 홍 대표는 11월 15일 ‘“JTBC 기자는 공짜” 전국의 식당·카페 ‘진실보도’ 응원 행렬‘ 제하의 자사 기사를 올리며 여기에 심지어 “대박 사건!!!!! ^^”이라는 자신의 의견까지 달았다. 손석희 사장이 이끄는 JTBC 보도국의 태블릿PC 특종을 자축한 것이다.

 

이어 16일에는 패러디 기사 ‘“그게 최순입니까?” 박 대통령 ‘길라임’ 가명…패러디 12가지‘를 공유했다. 이 기사는 전날 JTBC가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을 이용하며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후 네티즌들을 만든 풍자 게시글들을 엮은 기사다.

 

쉽게 말해 홍정도 대표는 기사에서 소개한 네티즌들의 ▷지금 퇴진하면 길라임으로 안놀리기 약속해주자 ▷진짜 길라임 역대급이다. 근현대사에 남겨야 한다 ▷나 같으면 하야하고 길라임 기사 막는다 ▷"그게 최순입니까? 확siri해요?" ▷[뉴스특보]“이러려고 시크릿가든 찍었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등의 패러디 사진과 글에 상당부분 공감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홍 대표는 이 기사를 공유하면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창의성에 다시 한번 탄복...”이라는 자신의 의견을 달기도 했다.

 

12월 16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화법을 조롱하는 기사를 공유했다. 제목 ‘‘이렇게 했던 저걸로 이제 이걸…’ 최순실-박근혜 어록 싱크로율 100%’이라는 기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몸짓을 교묘하게 포착한 사진과 함께 홍 대표의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다.

 

기사를 쓴 기자는 “최순실씨의 육성 녹음 파일은 그 동안 '근혜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박근혜 대통령의 화법과 놀랍도록 일치했다”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공개한 최순실 씨의 녹취를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 발언과 비교했다. 한 마디로 문장이 장황하고 ‘이걸’, ‘저걸’ 과 같은 모호한 단어를 사용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근혜어 번역기'나 '강의'가 등장할 정도로 풍자와 비판의 단골 소재”라고 썼다.  

▲ 홍정도 JTBC·중앙일보 대표는 대통령 탄핵 정국 와중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제성 기사들을 공유하거나 논란이 될 의견들을 남겼다.

 

“미확인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 충격적 언론관, 홍정도 대표 페북으로 ‘재확인’

 

주목할 만한 점은, 홍정도 대표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패러디 기사 두 건 모두 일부 허위사실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9월 홍 대표는 3대 세습 미디어재벌 경영자로서 자신의 미래비전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였던 ‘중앙 50주년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있는 정보다”라는 충격적인 선언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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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도 대표는 지난해 '중앙 50주년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있는 정보'라며 사실상 '황색 저널리즘 선언'을 했다.

 

'황색저널리즘' 표방한 홍정도 JTBC·중앙일보 대표와 '위선' 피우는 손석희 JTBC 사장 (2분 분량 편집) 

https://youtu.be/fAdU8GOv5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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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중앙' 홍석현 홍정도 부자, 그리고 종북 정기열

일베 2016.12.31 좌좀청소부

http://www.ilbe.com/9229812537

 

홍정도, 정기열, 홍석현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다”고 하는 주장을 했다. 홍정도 본인이 내세운 그 논리에 힘입어 부담 없이 홍정도 자신과 관련된 문제제기를 하나 할까 한다. 홍정도가 미국에 유학 갔을 때 ‘어떤 재미 교포 한 사람’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는 얘기가 있다. 미국에서 누구와 가깝게 지냈다는 게 뭔 문제냐 하겠지만 그게 그리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가 가깝게 지냈다는 사람은 바로 정기열이라는 자인데 이 사람이 예사로운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정기열이라는 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종북이다. 단순한 종북이 아니다. 악성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거물급 종북이다. 북한식당 여종업원의 집단 탈북 사건 당시 미국 시민권자 신분으로 북에 가서 탈북 종업원 가족으로부터 소송 위임장을 받아왔다던 자를 기억할 것이다. 그가 바로 정기열이다.

 

탈북 종업원 가족들이 정기열 교수에게 위임장을 전달하는 모습. 이 사진은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공개됐다.

 

정기열의 종북활동은 매우 오래됐다. 그는 1980년대 초 미국 유학을 갔는데 그 뒤부터 줄곧 종북활동을 했다. 그것도 매우 강력하고 열렬하게 했다. 정기열은 1980년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뒤 템플대 종교학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1994년까지 매릴랜드주립대학 교목을 하면서 통일운동 다시 말해 종북활동을 하면서 수십 차례나 평양을 들락거렸다. 1984년에는 미주한국청년연합에 참여했고 1989년에는 평양에서 임수경과 함께 국제평화대행진을 주도했다. 1995년 북미주조국통일동포회에 참여한 그는 2000년 주한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을위한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결성을 주도하여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런 친북 활동으로 인해 그는 오랫동안 한국 입국이 불허되어 있었다. 그러다 노무현 정권 시절이던 2005년 마침내 귀국하여 감신대 교수가 되어 강단에 섰다. 그리고 얼마 뒤에는 성공회대 교수가 됐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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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오픈의 개막식에서 조직위원회의 코니 모렐라 전연방하원의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준 리 그랜드매스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차례로) 등의 인사들이 관객에게 소개되고 있다.

 

<중략>

 

이런 정황으로 보면 홍석현의 아들 홍정도 JTBC•중앙일보 대표가 정기열과 가까운 사이라는 정도는 아예 논란의 여지도 없는 당연한 사실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들 홍정도가 정기열을 먼저 알고 아버지 홍석현에게 소개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아무튼 정기열과 홍정도 홍석현이 엮여 있는 정황은 분명하다. 이 정도면 있는지 없는지조차도 확인되지 않는 최순실 사건의 태블릿 PC 따위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한 정황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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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 부자가 악명 높은 종북 빨갱이 정기열과 관계가 엮여있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홍정도 그리고 홍석현, 설명 좀 해봐라!

 

세줄 요약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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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3후보 大權’위해 JTBC 최순실 뻥튀기?
미래한국 2016.11.09 한정석 편집위원/ 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21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사주 홍석현회장의 대권출마 발판을 만들기 위해 불법 취재를 비롯, 과장과 왜곡을 고의적으로 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7일,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비지니스는 국내 정보를 취합해 온라인판에서 <중앙일보 보스위한 특종?>이라는 제하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케이비지니스의 보도에 의하면, 홍석현회장은 그동안 대권출마에 대한 의지를 정계 요로에 전달해 왔으며 JTBC는 사주의 이러한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특종을 선수쳤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니케이비지니스는 JTBC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핵심이 된 타블렛 PC의 취득에 불법적 행위가 있는 정황을 함께 보도했다.

JTBC는 중요한 국가 사태 때마다 황당한 허위 선동보도를 통해 국가 위기를 스스로 초래해 왔고, 그 결과 여러차례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JTBC의 취재 보도능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어떤 의도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는 이번 최순실 과장, 왜곡 보도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검찰의 최순실 수사 발표에 의하면 JTBC가 ‘국정농단’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최순실의 혐의는 대부분 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마디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권에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것이다.[요약]


■日 언론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초이스경제 2016.11.08 장경순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63

니케이비즈니스는 지난 6일자 기사에서 JTBC가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이유는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권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한 과정이 합법적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JTBC의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관련해 “JTBC 뉴스 부문 출신의 사장은 좌익 세력의 유력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손 사장이 MBC 시절부터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로 명성을 떨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를 ‘좌익 세력’에 포함하는 자체가 저급한 진영논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큰 좌익세력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