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JTBC, 자로 '세월호X' 보도....해군, 세월호ㆍ잠수함 충돌설에 법적 대응

배셰태 2016. 12. 27. 12:50

■JTBC, 최순실 태블릿PC 조작 의혹에 자로 '세월호X' 보도 속내는?

미디어펜 2016.12.27 박한명 논설주간

http://m.mediapen.com/news/view/218947

.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박대통령 K-스포츠이사장설'은 태블릿PC 물타기용

 

 

■해군, 세월호ㆍ잠수함 충돌설에 “승조원 명예 심대한 훼손” 법적 대응

한국일보 2016.12.27 조영빈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180190

 

군 당국이 네티즌 '자로'가 세월호 다큐멘터리를 통해 제기한 세월호ㆍ잠수함 충돌 주장과 관련 “묵과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해군은 27일 별도의 입장 자료를 내고 "세월호와 잠수함이 충돌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특히 “자로가 언론 인터뷰에서 '잠수함 충돌 사고 은폐는 잠수함 무사고 200만 마일 달성이라는 기록과 잠수함의 해외수출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한 것은 우리 군 잠수함을 가해자로 만드는 것"이라며 "수많은 잠수함 승조원의 명예를 명백하고 심대하게 훼손하는 것으로써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네티즌 ‘자로’는 '세월X'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사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저장된 세월호의 레이더 영상분석 결과 세월호는 동력이 있는 물체와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물체는 잠수함일 가능성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월호 사건 이듬해에 해군이 무사고 200만 마일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비슷한 시기 잠수함 해외수출을 했다며 은폐 의혹도 제기했다.

 

해군은 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해군은 “해당 맹골 수로는 평균 수심이 37m로 일반 상선와 어선의 이동이 빈번하고 조류가 빨라 수상함에 비해 속력이 느리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잠수함의 항로로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하전략

=========

[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