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JTBC 게이트] 검찰·언론이 덮는 '태블릿PC' 논란 커져

배셰태 2016. 12. 20. 23:02

검찰·언론이 덮는 '태블릿PC' 논란 커져

올인코리아 2016.12.20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5253&page=1&sc=&s_k=&s_t=

 

범죄 기초자료의 출처를 무시하는 병리증상

 

 

좌익세력이 박근혜 대통령 타도의 근거자료로 삼았던 소위 ‘최순실 태블릿PC’의 출처와 정체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동아닷컴은 20일 “진실게임 치닫는 ‘태블릿PC 위증 교사 의혹’”이라는 기사의 제목을 통해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새누리당 이완영 이만희 의원과 청문회 주요 증인 사이의 ‘위증교사 의혹’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 시간을 국회 위증 문제로 몰아갔지만, 이 태블릿PC의 출처는 검찰의 수사나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에는 제대로 묻지도 않고 넘어갔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 검찰이나 언론이나 야당의 태블릿PC 입수나 출처에 관한 무관심이나 은폐는 결국에는 공개확인되지 않을 수가 없다.

 

<중략>

 

아무리 언론과 검찰이 덮어도 태블릿PC는 규명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다.

 

11일 검찰은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태블릿PC를 최 씨 소유라고 결론 내렸다”며 동아닷컴은 “하지만 줄곧 태블릿PC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말해 온 최 씨는 19일 첫 공판준비기일에 참석해서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다”고 전했다. 최순실 (이경재)변호사의 “국정 농단이냐 아니냐를 판단할 가장 중요한 증거가 태블릿PC인데, 최 씨는 검찰에서 34일 동안 조사를 받았는데도 실물을 보지 못했다. 증거로서 태블릿PC를 검증하고, 실제 존재 여부도 밝혀야 한다”는 주장과 검찰의 “PC는 이미 정호성 전 비서관의 공무상 비밀누설죄에 대한 증거로 제출됐다. 최 씨의 공소사실 입증을 위한 자료가 아니다”라는 반박도 동아닷컴은 전했다.

 

<중략>

 

YTN은 “일부 증인들은 태블릿 PC가 최순실 씨의 것이 아닐 수 있다는 답변을 했다”며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의 “최근에 종편에서 문제가 됐던 태블릿PC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박헌영 前 K스포츠재단 과장의 “태블릿 PC를 고영태 씨가 들고 다녔었고 저한테 충전기를 사오라고 시켰었습니다”라는 대답을 인용했다. 하지만 고영태 씨의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과 박헌영 씨가 태블릿 PC가 '고영태의 것'이라고 하기로 미리 말을 맞췄고 청문회에서 이런 문답이 오갈 것”이라는 인터뷰를 소개한 YTN은 이에 대한 이만희 의원의 “박헌영이란 사람은 그 전에도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전화 한 통 한 적 없고 만난 사실도 없습니다”라는 발언을 YTN은 전했다.

 

‘태블릿PC 입수 경위’에 관해 YTN은 “태블릿 PC에 대해 최초 보도한 JTBC는 건물 관리인의 협조 아래, 더블루 K의 빈 사무실에 방치된 책상에서 태블릿PC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라며 이에 대한 최순실 씨 측의 “검찰 발표를 보면 최 씨가 사용하다가 사무실에 방치한 태블릿PC를 누가 가져갔다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방치된 물건이라도 아무나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검찰이 누가, 어떻게 가져간 건지 그 경위를 조사를 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을 전했다. YTN은 “태블릿 PC 공방이 자칫하면 국정농단 사태의 본질을 흐릴 수도 있다”면서도 “태블릿 PC가 국정농단의 핵심증거인만큼 관련 사실여부는 명백하게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19일 40대 남성(김모 씨)이 종합편성채널 JTBC 사옥에 트럭을 몰고 돌진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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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특검은 JTBC와 손석희, 고영태를 수사하라

- JTBC 해명, 의혹만 더 키웠다. 태블릿PC 입수경위 수사하라 -

 

JTBC 뉴스룸이 8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몸통인 태블릿PC 입수경위에 대해 해명했지만, 아무것도 새롭게 밝힌 것이 없다. 오히려 더 큰 의혹들이 따라붙게 됐다. 일단 최씨가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달라고 맡겼던 짐을 살피던 중 발견했다고 보도한 것은 거짓보도였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또 JTBC 기자는 또 10월 5일 고영태 씨를 만났다고 했으나, 이 시각 고 씨는 외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가 하면 JTBC 기자에게 문을 열어 줬다는 더블루케이 사무실 건물 관리인이 정의당원이라고 한다. 정의당 소속인 노회찬 의원이 밝힌 것이므로 틀림 없을 것이다. 관리인이 특정한 정치 성향을 가졌다는 점도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특히 ‘최순실의 PC’라며 보여준 컴퓨터 화면을 캡처해 확대한 결과 ‘뉴스제작부 공용’, ‘JTBC 취재모음’, ‘최순실 파일’ 등등 JTBC 것으로 보이는 폴더가 발견됐다는 점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지금 인터넷공간에서는 이밖에도 JTBC의 이번 해명 방송의 허점을 샤프하게 파헤친 의혹들이 봇물처럼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검찰은 태블릿PC와 관련해 계속 JTBC의 말이 맞다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영수 특검은 세월호 7시간이니 최태민 의혹이니 사이비 종교 수사니 온갖 모든 것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연히 수사해야할 태블릿PC 의혹에 대해서는 별말이 없다. 태블릿PC 입수경위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몸통이다. 특검은 고영태가 위증을 한 것인지, JTBC와 검찰이 거짓인지 철저히 수사해야한다.

 

2016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천구백만 민심(民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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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변희재 시국진단 대특종] 손석희, 태블릿PC 입수날짜 조작했다

https://youtu.be/dnvnXUYfISU

 

※[변희재 시국진단] 손석희, 태블릿PC 해명안된 사항 조작 인정하라('16.12.15)

https://youtu.be/U-z6Y-6i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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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조작 검찰과 JTBC 수사촉구 100만 집회/헌재 앞('16.12.17)

https://youtu.be/tCBNCkx75fc

 

검찰 김수남 이영렬 / JTBC 손석희를 즉각 수사하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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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시작인 "최순실 태블릿PC"는 JTBC에 의해 철저하게 조작

수컷 2016.12.14 김준호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9181

 

최순실 사건이 어떻게 언론에 의해 중요하게 다루어 졌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시상한 언론사와 기자를 보면 이해가 된다. 특히 언론학자의 인터뷰에서 "한겨레신문의 김의겸 기자는 최순실 태블릿 PC는 없고, USB 파일만 있었고, '태블릿PC'의 존재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으며, 아마 없을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서 본 지에서는 그 동안 언론에 나왔던 제반 방송자료와 인터뷰 및 기타 자료를 수집해 분석하였다. 특히 JTBC가 고영태로부터 받은 USB 파일을 어떤 방법으로 '최순실 태블릿 PC로 조작'했는지에 촛점을 두었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