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생활/문화 2010.10.07 (목)
최근 소셜커머스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인기에 힘입어 소셜커머스 서비스가 난립하며 소비자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소셜커머스란 음식점 및 공연 등의 서비스 및 상품을 공동구매를 통해 하루동안 세일을 해 주는 서비스이다.
소셜커머스의 장점으로는 특정기간 동안 상품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상품선택에 대한 소비자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후죽순으로 소셜커머스 업체가 생김에 따라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이 중심이 되어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소셜커머스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스토닷컴(torsto.com)에서는 능동적 소비자인 소물리에가 공동구매의 주체가 되어 공동구매 서비스를 진행한다.
소물리에는 능동적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체험해 보고 마음에 드는 상품에 대해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토스토의 독특한 상품소개 운영방식이다.
지난 9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토닷컴은 첫 소물리에로 네티즌에게 유명한 파워블로거 문성실씨가 참여하였으며, 오픈 당일 매출 1000만원을 달성하였다.
소셜커머스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난립하는 소셜커머스의 부실한 서비스에 대한 네티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현명한 소비를 위한 능동적인 소비자의 활동이 소셜커머스 서버스의 성패를 가르는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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