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우석 KBS 이사 “JTBC·중앙일보, 좌익 상업주의에 매몰”

배셰태 2016. 12. 15. 20:15

KBS 이사 “JTBC·중앙일보, 좌익 상업주의에 매몰”

미디어오늘 2016.12.15 김도연 기자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3968

 

극우 성향 조우석 이사 “언론이 김기춘 인격살해 횡포”… 차기환 이사 “JTBC는 정치투쟁 선동·선전기관“

 

조우석 KBS 여권 추천 이사가 ‘최순실 게이트’ 의혹을 보도하고 있는 JTBC와 중앙일보를 겨냥해 “좌익 상업주의에 매몰된 매체”, “더러운 매체 중앙일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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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이사는 지난 11일 보수 인터넷매체 ‘미디어펜’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여론 쿠데타’ 로 규정한 뒤 “회장 홍석현이 지휘하는 JTBC와 중앙일보가 문제라며 “좌익 상업주의에 매몰된 두 매체는 이번 여론 쿠데타에서 정말 최악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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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석 KBS 여당 추천 이사(왼쪽)와 차기환 이사. (사진=정규재TV, TV조선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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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이사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서도 “대중의 광기 아래 사회 전체가 굴복했다는 점에서 비극적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헛똑똑이들이 즐거운 시민혁명을 말한다 해도 나는 결단코 동의 못한다. 폭민(暴民)정치가 체제변혁 민중혁명으로 치달을 것임도 다시 경고해둔다”며 “그건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대한 실패이며, 김기춘의 사례에서 보듯 멀쩡한 사람을 죽이는 살벌한 공포정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조 이사는 지난 5일 자유경제원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두고 “기본적으로 개미를 공룡으로 키운 언론의 난(亂)이자 제2의 광우병 파동인데, 신문과 방송이 아무리 시민혁명과 명예혁명을 떠들어대도 그건 거짓 선동에 불과하다”, “좌익 상업주의로 돌아선 이 무책임한 매체(중앙일보)는 우익 내지 중도 우익으로 분류돼온 자신의 이념적 정체성을 내동댕이친 지 이미 오래”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여권 추천 차기환 KBS 이사도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한 의혹이 가라앉기는커녕 점차 증폭되고 있고 허위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한 뒤 “이건 방송사가 아니라 정치투쟁의 선동·선전기관이라고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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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변희재 시국진단] 손석희, 태블릿PC 해명안된 사항 조작 인정하라('16.12.15)

https://youtu.be/U-z6Y-6iggY

 

요약 (8분까지: 손석희의 조작방송의 예상 결과, 8분~16분 : 김한수와의 통화내용)

1. 김한수는 변희재 한참 아래 후배

2. 김한수에게 출석요청 오니 변희재에게 연락함

3. 비박은 나쁜 사람, 친박은 아예 사람이 아닌 아메바 같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