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진영을 과소평가해서 자충수를 둔 것 같다
일베저장소 2016.12.11 흑룡
http://www.ilbe.com/9144485237
좌익진영이 우익진영을 과소평가해서 자충수를 두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어느 사기꾼이 사기치려고 대상자를 찾던 중에 겉모습이 어리버리해 보이는 사람을 만나서 사기를 치려고 접근해서 사기를 쳤는데 알고보니 겉모습과 달리 직업이 검사였다. 그래서 그 사기꾼은 도리어 잡혀서 깜빵에 간다.
좌익진영은 이렇게 생각했던거야. '언론들은 모두 우리가 장악하고있다. 검찰도 우리편이다. 국회도 우리가 다수로 장악하고 있다. 새누리 비박도 우리편이다. 우리의 주특기가 촛불집회야 200만명도 우습지 보수집회는 좆망이라서 떼법으로 승리는 확실해. 이정도 파워를 가지고있으면 뭔짓인들 못하겠어? 쿠데타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나 보수, 우익진영은 좌익진영의 생각처럼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았다. 우익진영은 일베를 비롯한 우파사이트들을 이미 오래전에 인터넷에 구축하고 있었다. 박사모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온라인에서는 일베가 오프라인에서는 박사모가 쌍두마차 체제를 구축하여서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렸다. 그 결실이 10일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모였던 100만 인파였다. 더구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보수, 우파다. 헌재 재판관들도 통진당 해산시킨 보수, 우파다.
결국 우익진영은 결코 좌익진영에게 밀리지않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좌익진영이 무모하게 덤빈거지 한마디로 우익진영을 호구로 알았던거야.
좌익진영이 이런 오판을 하게 된 원인은 지난 1980년대에 대학 다녔던 운동권 출신들이 지금은 21세기 인터넷시대 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인터넷이 없었던 80년대에 운동권이 선동으로 총학선거에서 승리하였던 기억에 사로잡혀서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한것이야.
■조중동 종편 너네가 졌다. 이유가 먼지 아나?
일베저장소 2016.12.03 강동원과라이벌
http://www.ilbe.com/9105973818
너네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강력한 무기인 정보와 선동은 광우뻥때 까지는 먹어주는 시스템이었다. 딱 그때까지는. 그러나, 그 이후에 정보시장은 SNS를 중심으로 눈 튀어나오게 발전을 거듭하여 2016년엔 사회의 페러다임까지 변화시켜 버렸다.
너네 메이져 미디어들이 쏟아내는 정보를 2시간이면 진실인지 거짓인지 분석하는, 소규모로 전문화된 집단들이 무수히 많아서, 이제는 한방향 주입식으로 정보를 소비하던 사회가 아니란거다. 더 너네들이 무서워해야 할것은,
그 분석된 정보가 또 다른 2시간안에 개인들의 SNS망을 통하여 30% 이상의 일반국민들에게 알려진다는 사실이다. 쉽게 애기하면, 애초에 정보가치와 전파능력에서 너네 케케묵은 시스템으론 게임도 안된단 소리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거늘. 적도 모르지, 나도 모르지. 머 하나 너네가 이길 건덕지가 없다. 그렇다고 애국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원래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려 물거품되고, 변화에 못따라가는 조직은 도태되는게 자연의 법칙이다.
=============
[참고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치는 좌우 아닌 '개방’과 ‘폐쇄’에서 성패 좌우
국민일보/중앙일보 2016.10.18~20
http://blog.daum.net/bstaebst/18827
“앞으로 세계는 좌파와 우파로 나뉘지 않을 겁니다. 미래를 수용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를 고수할 것인가. 이른바 ‘개방’과 ‘폐쇄’로 나뉘게 될 겁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사회의 변화를 이렇게 예견했다.
“유럽의 정치고립 현상(브렉시트)이 미국 선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통적 정당정치의 종말이다. 좌파와 우파의 차이는 줄어들었다. 대신 옛것을 고집하는 정당과 새것에 문을 여는 정당 간 차이가 커지고 있다.” 그는 4차 산혁 시대의 정치는 좌우가 아니라 폐쇄적이냐, 개방적이냐의 태도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했다.
정치를 무슨 사생결단식 전쟁이나 권력 비즈니스로 여기는 한국형 정치풍토에서 마음을 열기란 쉽지 않다. 정치인은 진영의 폐쇄성 속에 갇혀 있는 쪽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느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치는 그런 비겁함에서 벗어나야 열린다. 용기를 내어 정치혁신을 이뤄내야 할 이유다.[요약]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JTBC 보도관련] 최순실 변호인 "태블릿PC 소유 문제, 국과수 감정하자" (0) | 2016.12.12 |
---|---|
박근혜 대통령 탄핵 원천 무효!...하루빨리 복권시켜라~~!! (0) | 2016.12.11 |
[RFA 보도] 美전문가들 "朴대통령 탄핵…北이 '꽃놀이패' 쥔 상황" (0) | 2016.12.11 |
비극적이고 참담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야당 좌파 찌라시언론 등 합작품 (0) | 2016.12.11 |
[손석희 게이트] 검찰, 끝까지 JTBC의 태블릿PC 수사내용 발표 못했다 (0) | 2016.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