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칼럼] 검찰, 끝까지 손석희의 태블릿PC 수사내용 발표 못했다
미디어워치 2016.12.11
http://www.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0974
모두 익명으로 정보 흘려, 검찰이 공식적으로 최순실 태블릿PC 인정한 적 없어
검찰이 조원동 전 수석과 김종 전 차관을 강요미수죄 등으로 기소하며 최순실 게이트 과련 모든 수사를 맞췄다. 그러나 마지막날 밝힐 것이라 언론에 보도된 태블릿PC 최순실 사용 관련 내용은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지금까지 검찰발 태블릿PC 관련 보도는 모두 익명이었다. 즉 검찰은 수사 기간 내내 단 한번도 태블릿PC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없다는 것이다.
<중략>
결론적으로 검찰 역시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라 판단하지 못했다는 것이 된다. 과연 이 조작 의혹에 뒤덮힌 태블릿PC를 검찰이 최순실과 정호성 등의 기소에 증거목록으로 채택되었는지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유일하게 확인된 건, 야3당의 탄핵안 증거목록에 태블릿PC는 제외되었다는 점이다.
애국진영은 태블릿PC 관련 진실규명위를 조직하고 있다. 이미 태블릿PC가 조작되었다는 증거는 넘쳐난다. JTBC 손석희 사장, 심수미 기자, 서복현 기자, 이영렬 중앙지검장, 김수남 검찰총장 등등 관련 절도죄, 증거조작죄, 직무유기, 직권남용, 국가내란죄 등등을 모두 검토,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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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前 관련기사 참고요]
■검찰, JTBC(중앙일보)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로 수사포기 왜?
미래한국 2016.11.08 한정석 편집위원/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13
최순실에 대한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수사 방향에 대해 ‘헛다리’를 의심하게 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의혹 투성이인 JTBC의 ‘최순실 PC' 보도와 증거물 때문이다.
먼저 분명하게 해 둘 점은 검찰이 문제의 타블렛 PC에 대해 최순실의 것이며,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점에 대해 ’합리적 의심의 여지를 넘어서는‘ 증거 효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이에 대한 문제는 본지 <미래한국>에서 제기한 바가 있다.
이 문제를 우려하는 것은 최순실을 보호하거나 두둔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의 실체를 정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JTBC가 확보했다는 문제의 타블렛 PC 입수 경위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그래야 이 사건의 발단과 전개, 확산 과정에서 흥분한 국민들은 ‘공정한 제3의 관찰자’가 될 수 있다.
진실이란, 모순율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며 그렇기에 진실은 자신을 인정해 주기 전에는 결코 침묵하는 법이 없다. 진실을 외면한 대가는 지탄이다. 검찰은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갖는 사건이 정치적으로 엄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요약]
■日 언론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초이스경제 2016.11.08 장경순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63
니케이비즈니스는 지난 6일자 기사에서 JTBC가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이유는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권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한 과정이 합법적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JTBC의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관련해 “JTBC 뉴스 부문 출신의 사장은 좌익 세력의 유력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손 사장이 MBC 시절부터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로 명성을 떨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를 ‘좌익 세력’에 포함하는 자체가 저급한 진영논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큰 좌익세력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3후보 大權’위해 JTBC 최순실 뻥튀기?
미래한국 2016.11.09 한정석 편집위원/ 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21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사주 홍석현회장의 대권출마 발판을 만들기 위해 불법 취재를 비롯, 과장과 왜곡을 고의적으로 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7일,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비지니스는 국내 정보를 취합해 온라인판에서 <중앙일보 보스위한 특종?>이라는 제하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케이비지니스의 보도에 의하면, 홍석현회장은 그동안 대권출마에 대한 의지를 정계 요로에 전달해 왔으며 JTBC는 사주의 이러한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특종을 선수쳤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니케이비지니스는 JTBC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핵심이 된 타블렛 PC의 취득에 불법적 행위가 있는 정황을 함께 보도했다.
JTBC는 중요한 국가 사태 때마다 황당한 허위 선동보도를 통해 국가 위기를 스스로 초래해 왔고, 그 결과 여러차례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JTBC의 취재 보도능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어떤 의도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는 이번 최순실 과장, 왜곡 보도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검찰의 최순실 수사 발표에 의하면 JTBC가 ‘국정농단’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최순실의 혐의는 대부분 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마디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권에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것이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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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방송 참고요]
■[JTBC 허위보도 관련 BBC 분석] 박근혜 탄핵 : 강아지 한마리가 한국 대통령을 몰아 냈다
BBC 9 December 2016
http://blog.daum.net/bstaebst/19139
한국을 뒤덮는 정치 스캔들은 박근혜의 탄핵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한 계기에 따르면, 그것은 모두 강아지에 대한 논쟁으로 시작되었다. BBC의 테사 웡은 이국적인 일련의 사건들을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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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지껏 일베를 들어오고 한국 뉴스를 접해봐도 도대체 박근혜 탄핵이 뭐였는지? 몰랐는데 BBC를 보고 알았다. 하여튼 이것으로 광화문 나간 놈들도 이상한 국민이지만, 국회와 언론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양심도 버리는 나라라는 것을 알았다.
BBC에서 얼마나 웃기면 저런 제목을 만들어 시간순으로 만들었을까?
출처 : http://www.ilbe.com/9137225363
■[JTBC 허위보도 관련] BBC가 보도한 최순실 사건 전말
BBC 9 December 2016
http://blog.daum.net/bstaebst/19140
외국에서 볼 때 이 사건은 광우병 파동보다 더 어이없는 사건이다. 광우병은 "과장된 의학적 두려움"이라는 실체라도 있었지만 이번 사건은 외국애들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어한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면 지금의 광란의 파티는 사실 광우병때보다 더 무지막지한 좀비들의 광기인 것이다. 그래서 "강아지 한마리가 남한을 무너트렸나?" 하는 기사를 내보내며 비웃고 있는 것이다.
[출처] 일베간 BBC 보도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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