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손석희 JTBC 첫 보도('16.10.24), 태블릿PC 아닌 데스크톱PC 였다!

배셰태 2016. 12. 11. 15:34

손석희 JTBC 첫 보도, 태블릿PC 아닌 데스크톱PC 였다!

조갑제닷컴 2016.12.11 미디어워치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69838&C_CC=AZ

 

검찰이 데스크톱PC에서 태블릿PC로 바꾼 뒤, 김한수 행정관 등장시켜

 

10월 24일 손석희 사장의 JTBC 첫 보도는 태블릿이 아니라 데스크톱 PC임을 암시했다. JTBC는 '태블릿'이 아닌 사무실에 있는 'PC'라고 보도했고, 이는 당연히 '데스크톱PC'이기 때문이다. 또한 JTBC는 최순실이 이 사무실에 있는 'PC'를 사용했다는 익명의 증인의 말을 인용했다. 이를 포함 지금까지 JTBC는 익명의 증인 중에 단 한 명도 실명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JTBC가 보여준 화면 역시 태블릿PC가 아니라 데스크톱용 와이드 모니터이다. 최순실 측의 이경재 변호사가 “전문가가 파일을 잘 정리해놓은 거 같다”고 발언한 것도, 와이드 모니터 상의 정렬된 파일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데스크톱PC가 아닌 태블릿PC라고 밝힌 쪽은 JTBC가 아니라 검찰이었다. 검찰은 보도 하루 뒤 25일 JTBC로부터 태블릿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그뒤 26일 JTBC는 태블릿의 개통자를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라고 밝혔다.

 

태블릿PC의 개통이라는 것은 스마트폰처럼 이동통신망에 가입하는 것으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개통자가 해당 기기의 소유자가 된다. 그러나 JTBC는 이를 개통자란 말로 국민을 현혹시켰다. 김한수가 개통하고, 이 기기가 사용되었다는 2014년 3월까지, 명의가 바뀌지 않았다면 태블릿 이용요금은 모두 김한수가 지불한 셈이다. 태블릿에 저장된 전화번호 목록은 더 한참 지난 11월 7일에야 공개했다.

 

대체 왜 손석희 사장은 태블릿을 데스크톱PC 인 양 다르게 보도하고, 김한수라는 이름을 이틀 뒤에 공개했는지 특검과 헌법재판소에서 분명히 밝혀야할 것이다.

 

한편 애국진영 내에서는 손석희 사장의 태블릿PC 조작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조만간 진실규명비대위를 구성하고, 손석희 사장, 심수미 기자, 이영렬 중앙지검장, 김한수 행정관 등에 대해 절도죄, 증거조작죄, 국가기밀누설죄, 국가내란죄 등등 대대적인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하전략

===========================

[JTBC 관련기사 - 한정석 편집위원/前 KBS PD 外 참고요]

 

■日 언론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초이스경제 2016.11.08 장경순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63

 

니케이비즈니스는 지난 6일자 기사에서 JTBC가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이유는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권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한 과정이 합법적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JTBC의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관련해 “JTBC 뉴스 부문 출신의 사장은 좌익 세력의 유력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손 사장이 MBC 시절부터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로 명성을 떨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를 ‘좌익 세력’에 포함하는 자체가 저급한 진영논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큰 좌익세력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

 

■검찰, JTBC(중앙일보)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로 수사포기 왜?

미래한국 2016.11.08 한정석 편집위원/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13

 

최순실에 대한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수사 방향에 대해 ‘헛다리’를 의심하게 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의혹 투성이인 JTBC의 ‘최순실 PC' 보도와 증거물 때문이다.

 

먼저 분명하게 해 둘 점은 검찰이 문제의 타블렛 PC에 대해 최순실의 것이며,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점에 대해 ’합리적 의심의 여지를 넘어서는‘ 증거 효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이에 대한 문제는 본지 <미래한국>에서 제기한 바가 있다.

 

이 문제를 우려하는 것은 최순실을 보호하거나 두둔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의 실체를 정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JTBC가 확보했다는 문제의 타블렛 PC 입수 경위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그래야 이 사건의 발단과 전개, 확산 과정에서 흥분한 국민들은 ‘공정한 제3의 관찰자’가 될 수 있다.

 

진실이란, 모순율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며 그렇기에 진실은 자신을 인정해 주기 전에는 결코 침묵하는 법이 없다. 진실을 외면한 대가는 지탄이다. 검찰은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갖는 사건이 정치적으로 엄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요약]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3후보 大權’위해 JTBC 최순실 뻥튀기?

미래한국 2016.11.09 한정석 편집위원/ 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21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사주 홍석현회장의 대권출마 발판을 만들기 위해 불법 취재를 비롯, 과장과 왜곡을 고의적으로 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7일,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비지니스는 국내 정보를 취합해 온라인판에서 <중앙일보 보스위한 특종?>이라는 제하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케이비지니스의 보도에 의하면, 홍석현회장은 그동안 대권출마에 대한 의지를 정계 요로에 전달해 왔으며 JTBC는 사주의 이러한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특종을 선수쳤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니케이비지니스는 JTBC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핵심이 된 타블렛 PC의 취득에 불법적 행위가 있는 정황을 함께 보도했다.

 

JTBC는 중요한 국가 사태 때마다 황당한 허위 선동보도를 통해 국가 위기를 스스로 초래해 왔고, 그 결과 여러차례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JTBC의 취재 보도능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어떤 의도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는 이번 최순실 과장, 왜곡 보도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검찰의 최순실 수사 발표에 의하면 JTBC가 ‘국정농단’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최순실의 혐의는 대부분 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마디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권에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것이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