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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경쟁에 동참

배세태 2016. 11. 11. 15:07

인스타그램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경쟁에 동참

연합뉴스 2016.11.11 문정식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8816798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이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선다. 11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포토앱에 이용자들이 스스로 실시간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들이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라이브 비디오를 제공하는 흐름에 뒤늦게 가담한 것이다.

 

인스타그램의 케빈 시스트롬 CEO(최고경영자)는 라이브 비디오는 "정말 흥미진진한 것이며 우리가 하고 있는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FT에 밝혔다.

 

유튜브는 물론 트위터, 스냅챗, 인스타그램의 모기업인 페이스북 등이 이용자와 이용 시간을 늘리기 위해 속속 채택할 정도로 라이브 비디오 서비스는 치열한 경쟁의 무대가 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로고 아이콘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이 회사의 모든 앱 서비스에서 라이브 비디오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동영상을 만들고 공유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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