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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실험] 우버 자율주행차에는 센서ᆞ레이더ᆞ카메라가 있다

배셰태 2016. 9. 16. 18:33

 

self-driving cars use to get around -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uber-self-driving-car-technology-explained-2016-9

 

<중략>동영상

 

Uber's customers in Pittsburgh are going to get a special treat; they'll be able to hail a self-driving car. But how do they even work? We went to Uber's facilities in Pittsburgh to figure out jus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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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택시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미국 피츠버그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 현재는 운전석에 우버 엔지니어가 앉지만, 언젠가는 차를 호출하면 ‘운전사 없는 차(driver-less car)’가 달려와 태워가게 하는 게 목표다. 우버 자율주행차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비즈니스 인사이더 동영상 내용은...

 

첫째는 눈 역할을 하는 센서. 고성능 센서가 주위를 살핀다.

 

둘째는 차 지붕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라이다(LIDAR). 빛을 쏘아 주위에 어떤 물체가 있는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탐지한다. 전파 탐지 레이더를 보조로 활용한다. 우버의 라이다는 초당 140만개의 점을 쏘아 차량 주변의 입체 지도를 만든다.

 

셋째는 카메라. 색상을 탐지한다. 빨간 신호인지, 녹색 신호인지… 주위 차가 갑자기 멈추는지, 보행자가 나타나는지, 장애물은 없는지 살핀다. 우버 차에는 20대의 카메라가 있다. 지붕에는 안테나...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고 GPS 위치를 파악한다.

 

자율주행차는 복잡한 컴퓨팅의 산물이다. 그 덕에 사람 만큼 운전을 할 수 있고, 언젠가는 사람보다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버의 '피츠버그 실험'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출처 : 광파리 페이스북 페이지 '16.09.16(김광현 전 한국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