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엔진이 정치인의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다. AI인공지능 신뢰도가 급향상되었다. 알파고 때문이다. 로바마(Robama)의 AI인공지능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뤄지나?
인데일리 2016.09.16 김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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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N 미래예측 강의 중인 박영숙 교수, 로바마 인공지능의 장점 설명
로바마(Robama)의 AI인공지능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뤄지나?
최근 연구에서 인간은 선택 피로증을 앓고 있으며 인간의 의사결정을 대신해줄 AI인공지능을 간절히 바라고 있음이 알려졌다. 여기에 관해서는 "박영숙 교수의 미래예측"에서 상세히 들어볼 수 있다. 지구촌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은 이제 정치인들이 한다. 정치인 의사결정을 돕는 ROBAMA 라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오픈코그재단이사장(www.opencog.org) 겸 인공일반지능협회장 벤 고르첼 박사가 방한하여 다양한 강연을 시작한다. 문의전화 02-313-6300 유엔미래포럼. (스마트폰 어플에서 'BTN'(불교TV)을 다운받아, 메뉴중 '강좌'를 눌러 3번째 박영숙 미래예측 강좌)
우리는 최근 또 한번 놀랬다. 아이폰7에 이어폰 잭이 없어진 것이다. 카메라가 좋아지거나 속도가 빨라진 것은 누구나 다 신제품에서 기대할 수 있었지만, 이어폰 잭을 없에고 충전이나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게 한 것은 놀라운 선택이다. 상상하지 못했던 발상이다. 그러면 아이폰 개발자들은 이런 결정을 어떻게 하는 것일까? 한두 사람이 결정한 것일까 아니면 다수의 설문을 거쳐서 하는 것일까? 이제 AI가 인간이 더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인간을 일반적으로 하루에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해서만 200여개의 선택과 결정을 한다. 그리고 세상에는 너무 많은 물건이나 서비스가 나와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선택을 해야할 것이다. 기업은 소비자들이 항상 더 많은 옵션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모든 분야에서 기업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단지 몇몇 부유층만 원하는 것을 일반 소비자가 다 원한다고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정말 더 많은 옵션이 더 나은 것일까?
2004년 심리학자 배리 슈워츠(Barry Schwartz)가 우리에게 '선택의 역설(paradox of
choice)'라는 말을 유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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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하는 선택의 유형을 조사 할 때, 대부분은 사소한 것들이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무엇을 읽을 것인가 등이다. 그런 사소한 일에 우리가 우리 두뇌의 제한된 지력과 캐파를 최대한 활용하거나 과용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이런 하찮은 일에 신경을 써서 뇌의 에너지를 허비하기보다는 차라리 이런 결정이나 선택을 제거할 수 있거나 AI가 대신해줄 수 있다면 인간은 더 창의적이되고 더 발전적이 될 것이다. 이런 작은 결정(microdecisions)들을 미래에는 기업들이 아웃소싱하게 되며 알고리즘을 찾으려고 한다. 그것이 바로 AI의 역할이다. 인간의 쓸데없는 의사결정을 대신해주는 일이다. AI는 인간보다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결정을 해주는데 장점이 있다.
미래에는 선택의 권리보다 편리함이 더 중요하다.
Huge라는 창의성 에이전시 CEO인 아론 샤피로(Aron Shapiro)는 '이제 인간은 수많은 선택이나 옵션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AI 등이 더 이롭고 정확한 선택을 대신해주기를 바라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디자인 블로그로 유명한 FastCompany에서 샤피로는 디자인 미래예측을 내놓았다. "우리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미래 트렌드는 제품이나 서비스 및 우리의 삶에서 불필요한 선택을 제거하고 인간 대신 의사결정을 해주어 인간의 뇌를 쉬게하고 자유롭게 해주는 디자인이다."
미래의 공감디자인(anticipatory design)이란 사용자들이 선택할 필요없이 최고의 선택이 이뤄지는 에코시스템 즉 생태계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최상의 선택은 소비자를 위해 자동으로 이뤄져서 소비자가 그런 불필요한 것에 신경을 쓰지 않게 해주는 디자인이다. 여기에 바로 AI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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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마찰,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 즉 함께 흘러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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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서비스 선택은 자유가 아니라 효율성이다.
음악 기호로 깊이 분석해본 결과 미래의 의사결정 과정은 다양한 선택을 주어서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쉽게 효율적으로 AI가 인간대신 선택을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서비스는 자동화가 되면서 인간은 AI가 선택해주는 것을 따른다. 빠른 서비스는 대부분 자동화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기위해서는 엄청난 데이터가 필요하다.그리고 그 데이터를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 엄청난 데이터를 통해 인간대신 AI가 최상의 의사결정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AI데이터를 수집, 분석, 훈련시키는 인력이 필요하며 국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여기에서 나온다.
다행히 우리는 이미 자기정량화(quantified self) 시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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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변화에 저항한다. 인간은 50년전 컴퓨터가 손바닥 만해진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마이 카 시대가 온다는 것도 믿지 않았다. 핸드폰에도 저항했다. 모든 신기술에 한 순간 저항한다. 하지만 기술에 익숙해지고 신뢰가 적립되면 믿고 따른다. 화재현장에서 현장감독인 인간이 아니라 로봇을 따라 대피했다는 연구가 있다. 인간은 이미 인간보다 로봇을 더 신뢰한다. 한국에서는 AI로봇의 신뢰도가 급 향상되었다. 알파고 때문이다.
인간은 지금 너무나 많은 선택을 해야하며, 스스로 선택할 수도 없는 어렵고 복잡한 일을 선택하려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래서 짜증을 내거나 사회불만과 자살충동 등 고통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미래에는 인간의 생존수단으로 어려운 결정이나 사소한 결정은 AI에게 맡긴다. 인간은 우리가 원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자동서비스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그것이 바로 국회의원이나 정부고위관리들에게 제공이 될 로바마 서비스 같은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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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간의 결정은 정확하지 않고 그래도 AI의 결정이 낫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사소한 의사결정이 가져오는 매력도 있고 어려운 의사결정이 가지고 오는 깊은 매력도 있지만 결국 인간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찾는다고 한다.
이런 사소한 결정이나 정치인들의 어려운 결정을 AI가 대신해준다면 인간은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갖게되고 지적인 자원확보와 자신의 열정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행복을 느끼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인간의 결정권이 바로 권력이다라고 한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소한 결정이나 아주 기계적인 것들의 컨트롤을 포기하게되면 AI가 인간다운 결정을 더 효율적으로 빨리 처리하여, 인간은 결국 인간이 가장 하고싶어하는 일, 가장 즐기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이다.
결국 AI인공지능에게 3D일 즉 더럽고 어렵고 위험한일은 맡기고 인간은 개미대신 베짱이처럼 노래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자유로워지면 인간이 해야하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결정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그것이 바로 국민행복찾기, 혹은 창의성 개발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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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요약 - 참고요]
■정부와 의회을 대체할 인공지능(AI)엔진, 로봇대통령 '로바마' - 벤 고르첼
인데일리 2016.09.02 박영숙 세계미래회의 한국대표
http://blog.daum.net/bstaebst/18416
공존시대 만들기에 how. 인공지능 정부의회 의사결정 보강하는 사회정치적 의사결정지원시스템 AI엔진 로봇대통령"ROBAMA"- 여러 사회현상 로봇분석하여 최상의 결정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일반인공지능협회장 벤 고르첼이 개발하였다.
국회의원들이 1년내내 결정하지 못하거나 상대 발목을 잡는 모습을 보아왔고, 정부 공무원들의 무능력, 무결정에 국민들의 비난이나 짜증이 극에 달하기 때문에 이대로 갈 수는 없을 듯하다. 국민들의 요구는 이제는 이 시스템을 바꿔서 효율적이게 만들자는 것이고 이를 만들 사람은 벤 고르첼과 그의 팀원들이다.
이미 가상국가들이 온라인 상에 만들어져서 정부나 의회서비스를 거의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비트네이션, 백피드 등이 온라인의 대표적인 정부2.0으로 정부가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인공지능 블록체인, 스마트콘트렉트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새로운 의회와 정부 시스템를 만들자 - 피터 디아만디스
인데일리 2016.08.15 박영숙 세계미래회의 한국대표
http://blog.daum.net/bstaebst/18272
피터 디아만디스는 실리콘벨리 억만장자들이 행복한 미래사회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현재의 정부, 의회 시스템이며, 이를 바꾸자는데 공감하는 것을 감지하였다. 그래서 그는 정부, 국회를 이제 인공지능 등으로 산업시대 구식을 미래적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현재의 미국 정부나 의회 시스템은 수백 년 전에 만들어졌다. 확실히 지난 수백년동안 모든 것이 변했다. 이제는 이 정부나 의회 시스템에 개선의 여자기 생겼다. 우리는 이제 인터넷, 인공지능, 머신러닝, 로봇기술로 의회나 정부형태를 바꿔야 한다.
이 글은 정부나 의회 지배 구조, 정책이나 투표방법 등을 바꿀 3가지 옵션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새로운 정부 실험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회는 가상현실 세계일 것이다.. 우리가 일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장 많은 사람들과 사교하는 곳이 바라 우리의 국가가 되고 그곳은 바로 우리들의 선택에 의한 가상현실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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