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특허나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 소멸의 시대가 온다 - 레이 커즈와일

배셰태 2016. 9. 16. 07:50

특허, 지적재산권의 소멸이 온다. 싱귤래리티대학 총장 레이 커즈와일. 기술발전 가속 낡은 지적재산권 법률을 더 이상 쓸모가 없도록 만든다

인데일리 2016.09.15 박영숙 세계미래회의 한국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Scate=1&nIdx=31649&cpage=1&nType=1

 

▲현 싱귤래리티대학 총장 겸 구글 글로벌 브레인 기술이사 레이 커즈와일과 박영숙 (2004년 World Future Society)

 

특허나 지적재산권의 소멸이 온다. 레이 커즈와일 : 기술의 가속은 낡은 지적재산권 법률을 더 이상 쓸모가 없도록 만든다.

 

기술과 혁신 속도가 갈수록 빨라짐에 따라 소유권과 접근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싱귤래리티 대학교 행사에서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레이 커즈와일은 지적재산권의 관한 법률을 오늘날에 맞도록 보다 현실성 있게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지적재산권의 관한 법률은 19세기부터 대략 20년 주기로 개정되었다. 이 법률은 새로운 아이디어 또는 발명가들에게 유리한 점을 주고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20년이라는 주기가 1년 안에도 기술의 세대가 바뀌어나가고 있는 현 시대에 적절한 것인가? 투자와 자본의 유치는 지적재산권에 관한 법률의 중요한 기능의 하나이다. 그러나 현재의 방식으로는 지적재산권에 관한 법률은 발명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다음 20년 동안 수십 세대의 기술이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아직 법률은 업데이트되지 못했을 것이다. 실제로 특허가 인정되고 인간들이 발명의 새로움을 평가하는데 몇 년이 걸리는 현실에서 이러한 법률들이 제때에 업데이트되기는 힘들다.’

 

법률이 시간을 지체하는 동안에 일부 기업들은 특허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구글의 텐서플로우(TensorFlow)처럼 여러 기업들은 오픈소스 계획을 시작하고 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이용하여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구글은 텐서플로우라고 부르는 위대한 딥러닝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구글은 텐서플로우를 공공 재산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회사 내에서도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왕관의 보석과도 같은 것인데 이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가? 하지만 구글은 모든 사람들이 이를 사용하고 이를 개선하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기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kHceyQG3s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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