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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빛과 그림자] 아나바다에서 우버까지…대한민국은 공유 열풍

배셰태 2016. 8. 9. 13:27

[공유경제 빛과 그림자] 아나바다에서 우버까지…대한민국은 공유 열풍

아주경제 2016.08.08 김동욱 기자

http://www.ajunews.com/view/20160808095235610

 

공유경제가 우리 경제구조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과거 물품을 돈으로 구매해 소유하는 개념에서 필요한 시간만큼만 빌려쓰는 공유경제가 자리잡으며 대상이 자동차, 책, 의류 등에서 경험, 지식 등으로 점차 넓어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요청 사태가 발생한 이듬해인 1998년 등장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운동은 한국적 '공유경제'의 태동이었다.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 빌려 쓰는 공유경제는 이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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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B2C(기업-소비자) 렌털 시장의 규모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약 10%씩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시장 규모(매출)만 16조9000억원에 이른다.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에서는 패션 렌털 시장도 호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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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nB) 등 공유경제 기업들은 각나라별로 불법이냐 합법이냐 판단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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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정부는 공유경제를 서비스 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지만 기존 사업자들과 이익이 충돌하고 법과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미비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이렇듯 우버등 공유경제 서비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럽,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사회적 갈등이 부각되고 있지만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거래(B2C)는 기업이 사전·사후 서비스에 대한 책임을 지지만 개인 간 거래에선 책임 소재가 모호해질 수 있다”면서 “이런 미비점을 보완하면 공유경제 서비스는 훨씬 더 다양해지고 일반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