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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 공유경제와 미래사회 모습 미리 그려본다

배셰태 2016. 6. 20. 09:55

공유경제와 미래사회 모습 미리 그려본다

헤럴드경제 2016.06.19 조문술 기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617000726

 

창조경제연구회, 28일 공개포럼서 미래상 제시

 

반복적인 공통역량은 공유하고 핵심역량은 혁신에 집중하는 게 미래사회의 모습이다. 미래사회의 특성은 초연결, 초융합을 통한 개방과 공유다. 공유경제는 미래사회의 기반 경제체제다. 이를 통해 자원낭비와 비용을 줄여 효율적인 사회구조로 전환되는 게 공유경제의 골자다.

 

그러나 아직 우리사회는 물질에 대한 소유가 중심이다. 현실에서는 소유와 공유사이에 많은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우버와 콜버스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의 개별적 경쟁이 아니라 생태계간의 경쟁으로 이동된다. 개방과 공유는 더욱 중요한 규범이자 가치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이민화)는 ‘공유경제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오는 28일 KT광화문빌딩에서 공개포럼을 연다. 앞으로 다가올 공유경제 사회를 준비하고, 공유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초연결과 초융합 사회다. 초연결 사회의 도래는 사람과 사물 그리고 공간이 연결되면서 사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다”며 “다양한 경제주체, 산업, 학문, 문화, 계층, 그리고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되고 융합되면서 새로운 가치 및 성장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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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네트워크/오가닉 비즈니스 - 추천도서]

■오가닉 미디어

-연결이 지배하는 미디어 세상

윤지영 지음 |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4.02.21

 http://blog.daum.net/bstaebst/11803

 

[책소개]

 

미디어가 사회, 경제, 문화의 경계를 허문다!

『오가닉 미디어』는 관계에 의해 만들어진 미디어, 살아서 진화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 말하는 '오가닉 미디어(organic media)'란,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자 네트워크다. 사람들의 참여로 시작해서 그 결과 사용자 간의 관계를 얻는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가 성장하는 모델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이 책은 미디어를 해부하고 사용자를 들여다보고 매개와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틀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사고를 전환시킨다. 즉, 오가닉 미디어에서 콘텐츠는 성장하고, 성장은 사용자의 매개 행위가 만든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매개 행위는 미디어 질서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오가닉 비즈니스

노상규 지음 | 오가닉미디어랩 펴냄 | 2016.02.21 출간

http://blog.daum.net/bstaebst/17016

 

[책소개]

 

『오가닉 비즈니스』는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의 비즈니스 본질에 대해 살펴본다. 오가닉 비즈니스는 살아 있는 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비즈니스에 접근한다. 즉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우버 등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가치를 만들며,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 원리와 구조를 오가닉 비즈니스 관점에서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