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산·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공유경제’
브릿지경제 2016.05.08(일) 김동현 기자
http://m.viva100.com/view.php?key=20160504010001445#ba
재화, 서비스, 공간 등을 여러 사람과 함께 이용하는 공유경제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가장 보편화된 공유공제 형태인 카셰어링‘나눔카’의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최근 물품, 서비스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이용하는 ‘공유경제’가 새로운 생산·소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공유경제란 지난 2008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런스 레식 교수가 처음 사용한 말로 △물품 △자원 △재능 △서비스 등을 다른 사람과 나눠 쓰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다.
공유경제는 경기 침체와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으로 먼저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기업들의 수익 모델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우버, 짚카, 이베이, 에어비앤비 등 의식주 관련 다양한 분야의공유기업들이 성공을 거뒀으며, 이들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다. 우리나라 역시 해외에서 입증된 성공사례와 가치창출효과를토대로 사회적 공유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회적공유 인증기업은 지난 2013년 37개에서 2015년 72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공유기업은 외국에서 성공을 거둔분야인 중고물품거래, 카 셰어링, 공유주택뿐 만 아니라 면접용정장대여, 여행가이드, 경험공유, 식사모임 등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형의 분야까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들도 공유경제 기업의 수익이 사회적 기여로 연결되는 구조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공유를 통한 개인의 유휴자원 이용을 통해자원 절약과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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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네트워크 비즈니스(오가닉 비즈니스) 관련도서]
■오가닉 미디어
-연결이 지배하는 미디어 세상
윤지영 지음 |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4.02.21
http://blog.daum.net/bstaebst/11803
[책소개]
미디어가 사회, 경제, 문화의 경계를 허문다!
『오가닉 미디어』는 관계에 의해 만들어진 미디어, 살아서 진화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 말하는 '오가닉 미디어(organic media)'란,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자 네트워크다. 사람들의 참여로 시작해서 그 결과 사용자 간의 관계를 얻는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가 성장하는 모델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이 책은 미디어를 해부하고 사용자를 들여다보고 매개와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틀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사고를 전환시킨다. 즉, 오가닉 미디어에서 콘텐츠는 성장하고, 성장은 사용자의 매개 행위가 만든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매개 행위는 미디어 질서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오가닉 비즈니스
노상규 지음 | 오가닉미디어랩 펴냄 | 2016.02.21 출간
http://blog.daum.net/bstaebst/17016
[책소개]
『오가닉 비즈니스』는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의 비즈니스 본질에 대해 살펴본다. 오가닉 비즈니스는 살아 있는 네트워크의 관점에서 비즈니스에 접근한다. 즉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우버 등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가치를 만들며,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 원리와 구조를 오가닉 비즈니스 관점에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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