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좋아요’가 만능은 아니다…흥미 위주 ’낚시성‘ 기사에 철퇴
헤럴드경제 2016.04.23(토)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423000069
-‘좋아요’ 누르기가 모든 것 반영 못해
-뉴스 읽는 시간도 랭킹에 반영
-동일 언론사의 많은 기사 원하지 않는다는 사용자 의견도 반영
■페이스북 '읽는 시간' 뉴스피드 랭킹에 반영…낚시기사 불이익
연합뉴스 2016.04.23(토) 샌프란시스코=임섭 특파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3/0200000000AKR20160423008100091.HTML?input=1195m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이 뉴스피드 랭킹에 사용자가 기사를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을 반영토록 알고리즘을 변경했다. 이럴 경우 제목이 그럴듯하지만, 실제 내용과 부합하지 않거나 내용이 부실한 '낚시성 기사'가 노출 빈도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페이스북은 21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모셰 블랭크와 지에 슈 연구원이 쓴 글을 회사 공식 블로그에 올려 뉴스피드 랭킹 알고리즘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했다.
이들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하는 '좋아요 누르기', 클릭하기, 댓글 달기, 게시물 공유하기 등 동작들이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뉴스피드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게시물을 보여 주는 것이 목적인데, 이런 동작만으로는 어떤 게시물이 사람들에게 가장 의미가 큰 것인지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블랭크와 슈는 "사람들이 '좋아요 누르기'를 하거나 댓글을 달지 않지만, 여전히 보고 싶어하는 게시물들이 있다"며 심각한 시사 관련 기사나 친구한테서 들려 온 슬픈 소식을 예로 들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사용자들이 제목을 보고 게시물을 클릭했으나 실제 내용이 기대했던 것과 다를 경우에는 곧바로 뉴스피드 화면으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잦았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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