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제 2010.09.22 (수)
인터넷 쇼핑몰들이 증강현실이나 3D 영상 등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 신원은 이달 초 패션 쇼핑몰 스타일아이디(www.styleid.co.kr)를 열면서 '가상 피팅룸(탈의실)'을 도입했다.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세계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해 고객들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옷을 가상으로 입어보도록 하는 서비스다.
패션 브랜드 QUA도 쇼핑몰을 겸한 홈페이지에 "내가 옷을 골라 주면 '피겨여왕' 김연아가 입어본다"는 콘셉트의 웹페이지(yuna.qua.co.kr)를 마련했다.
웹페이지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사전에 녹음된 김연아의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오고, 고른 옷 번호를 휴대전화로 누르면 김연아가 이 옷을 직접 입은 모습이 모니터에 등장한다.
신세계몰(mall.shinsegae.com)은 이달 중순부터 전문 캐스터 영상이 모니터에 뜨면서 상품을 소개해 주는 '영상 쇼핑도우미'(해피캐스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은 VJ의 현장 리포트와 소비자 인터뷰, 콩트 등으로 구성된 동영상을 올려 상품을 소개하는 '카페 아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직접 눈으로 살펴보거나 써보지 못한 채 사진 몇 장만 보고 물건을 골라야 하는 온라인몰의 한계를 벗어나는 동시에 여러 정보기술을 활용해 '쇼핑하는 재미'를 높임으로써 소비자들을 끌어당기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품을 실제로 보고 고를 수 없는 인터넷 쇼핑몰의 단점을 극복하는 데 증강현실 등 IT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 신원은 이달 초 패션 쇼핑몰 스타일아이디(www.styleid.co.kr)를 열면서 '가상 피팅룸(탈의실)'을 도입했다.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세계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해 고객들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옷을 가상으로 입어보도록 하는 서비스다.
패션 브랜드 QUA도 쇼핑몰을 겸한 홈페이지에 "내가 옷을 골라 주면 '피겨여왕' 김연아가 입어본다"는 콘셉트의 웹페이지(yuna.qua.co.kr)를 마련했다.
웹페이지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사전에 녹음된 김연아의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오고, 고른 옷 번호를 휴대전화로 누르면 김연아가 이 옷을 직접 입은 모습이 모니터에 등장한다.
신세계몰(mall.shinsegae.com)은 이달 중순부터 전문 캐스터 영상이 모니터에 뜨면서 상품을 소개해 주는 '영상 쇼핑도우미'(해피캐스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은 VJ의 현장 리포트와 소비자 인터뷰, 콩트 등으로 구성된 동영상을 올려 상품을 소개하는 '카페 아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직접 눈으로 살펴보거나 써보지 못한 채 사진 몇 장만 보고 물건을 골라야 하는 온라인몰의 한계를 벗어나는 동시에 여러 정보기술을 활용해 '쇼핑하는 재미'를 높임으로써 소비자들을 끌어당기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품을 실제로 보고 고를 수 없는 인터넷 쇼핑몰의 단점을 극복하는 데 증강현실 등 IT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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